일본 센트럴초자가 PDP 유리기판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센트럴초자는 건축 및 자동차 유리 생산에 이어 PDP 유리기판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 향후 3년간 1000억원 이상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센트럴초자는 최대 수요처인 삼성SDI텹G전자 등 한국업체들을 이미 주공급원으로 확보했다. 센트럴초자는 3년 전부터 PDP 유리기판개발에 나서 지난해부터는 국내외 PDP업체들에게 샘플을 출하한 바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계기로 안정 공급체제 확립과 거래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PDP 유리기판시장은 아사히초자가 점유율 90%대로 실질적 독과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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