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유리기술인 모임´이 지난 6월 24일~25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모임은 강원호 유리부회 회장의 개회사 후 한양대학교 노승범 교수의 ‘건축과 유리´, 경희대학교 이재경 교수의 ‘국내 공예유리의 현황´, Zhengzhou Xinguanse Refractoris Co. Ltd. 소속 Mr. Song Linxiang의 ‘유리용해로용 AZS내화물´, 군산대학교 김기동 교수의 유리기초기술강좌인 ‘용융유리에서 다가이온의 산화/환원 반응´, LG전자 이명원 박사의 ‘21세기 디지털 리더를 위한 아날로그 커뮤니케이션 skill´ 등 4개의 특별강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특별강연이 끝난 후 분임 토의 및 산학연 교류 간담회로 유리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다음날 25일에는 남서울대학교 제1, 2유리조형연구소 및 실습실을 방문,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