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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표면에 원하는 색 모양 발색 레이저 발광장치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7-24 16:47:51
  • 수정 2010-10-22 1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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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垣金屬(新潟縣 榮町, 사장 板垣薰)은 長岡技術科學大學의 협력으로 금속의 표면에 플컬러의 모양이 발색되는 ‘레이저 발색장치’를 개발했다. 같은 모양의 발색을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올 4월에 레이저 발진기 수입원인 五十嵐商會(三條市, 五十嵐勇)과 새 회사를 설립하고 발색장치를 1200만~2000만 엔에 판매한다. 또한 板垣金屬은 신규사업으로 발색가공도 한다. 레이저 발색장치는 스테인리스나 티탄, 일부 철의 표면에 레이저 빛을 쏘아 산화피막을 만듦으로써 원하는 대로 색을 발색한다. 지금까지도 금속에 대한 발색은 가능했으나, 원하는 대로 색이 나오지 않아 같은 컬러의 같은 모양을 양산하기는 불가능했다. 따라서 이 회사는 長岡技術科學大學의 田 郁夫 조교수에게 상담. 이 교수가 고안한 뉴럴네트워크(신경회로망)적인 발상의 계산식을 활용하여 7개의 조건을 만족시킴으로써 같은 색 모양의 양산화에 성공했다. “문신과 같은 것으로 도료처럼 벗겨지지 않는다”(板垣사장)고 한다. 색의 구분이 필요한 제품이나 의장성이 요구되는 공예품 등을 가공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신규로 개업하는 발색가공업에서는 고객에 따라, 제품에 따라 가격을 매긴다. 또 장치를 판매하는 새 회사의 개요는 앞으로 두 회사가 좁혀 나갈 예정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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