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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썸백엔지니어링 통합설계 소프트웨어와 열 해석 기술로 대형 진공로 시장 공략!
  • 편집부
  • 등록 2005-07-24 17:09:59
  • 수정 2010-10-22 1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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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로 설계전 진공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선진업체와 제휴 강화로 기술 공유, 교환 생산 및 해외시장 진출 발판 마련 (주)썸백엔지니어링(대표 최인석, www.thermvac. co.kr / 이하 썸백)은 설계전 독자적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한 최적 설계를 통하여 진공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건국대와 2년간에 걸쳐 개발한 열해석 시뮬레이션 및 최적 설계 프로그램은 썸백에서만 사용하는 독자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진공로의 요구사양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적합한 진공로의 외형적 형태 치수부터 내부의 열분포까지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요구조건에 따라 최적화된 진공로를 제작 공급할 수 있다. 진공로 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썸백이 유일 이러한 진공로 전용의 열해석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공업로 업체는 국내에서는 썸백이 유일하다. 대기업 또는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열해석 프로그램은 일반 상용코드에 의한 프로그램으로 썸백의 진공로 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는 그 용도에 있어서 차원이 다르다. 썸백의 전용 프로그램은 열해석의 불필요한 정보와 작업을 제거함으로써 상용코드 프로그램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공로 설계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 준다는데 그 장점이 있다. 썸백은 이러한 소프트웨어적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선진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작경험을 보완하는 자사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입 일변도의 대형 진공로 시장을 공략해 가고 있다. 썸백의 최인석 사장은 “로는 생산용일수록 제작경험이 메이커 선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공로 제작 경험이 적은 우리로서는 이러한 독자적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중소형 진공로에 있어서는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제 제작된 진공로의 실험 측정치와의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대형 진공로에도 유추 적용해 가면서 프로그램의 정확도를 높여간다면 경험 많은 선진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유저에게 충분한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중요 하지만 현재 진공로는 생산용일수록 국내업체보다는 해외선진업체의 제품이 선호되어 국내의 주요시장을 수입 진공로가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업체의 제작 경험이 선진국가에 비해 부족하여 신뢰성 확보가 충분하지 못하며, 준비되지 않은 국내 업체들이 납품한 기존 국산 진공로에 대해 사용자들이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인석 사장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원가절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술개발이 우선”이라며 “대량생산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통한 저가화 보다는 기술개발을 통한 고품위화와 고부가화에 경쟁력의 초점을 두어야 공업로 회사의 미래가 확보된다”라고 밝혔다. 비슷한 제품에 가격으로 경쟁하는 시장은 포기하고, 비싸지만 성능과 신뢰도가 경쟁 포인트가 되는 시장으로 진입하여, 여건이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과감한 변화로 승부하는 자세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것이다. 선진업체와 협력 통해 기술접목 및 해외진출 마련 이러한 기술개발을 위해 썸백은 일본, 유럽 등 선진해외업체들과도 제휴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선진기술 및 해외시장과의 접촉을 꾸준히 하고 있다. 로의 설계시 히터 등 로재를 공급하는 일본이나 유럽 업체의 기술자들을 직접 공장으로 초빙하여 설계검토와 정보 교류 및 서로간의 의견을 개진한다. 또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선진기술과 신제품 출시 또는 해외 공업로 시장 동향에 대해 모니터하면서 세계시장과의 Gab을 줄여가겠다는 것이 최인석 사장의 복안이다. 앞으로 썸백은 대형 진공로로 국내시장의 수입대체를 도모하는 한편, 중소형 진공로를 일본 등 선진국시장에 진출시킴으로써 진공로의 국산화와 수출품목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진출의 경우, 생산품목이 다른 공업로 업체와 제휴함으로써 마케팅과 A/S 네트웍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교환 생산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최인석 사장은 “해외시장진출을 통해 진공로 시장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에서도 국산 진공로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031-777-9755 류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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