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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벽돌 - 환경친화적 ‘세라믹칩’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6-02-14 11:20:45
  • 수정 2010-09-16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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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세라믹

환경친화적 ‘세라믹칩’ 개발

기존 멀칭재보다 시각적 아름다움과 기능 개선
멀칭재 시장선점 차원에서 홍보에 주력할 계획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 www.ggceramic.com)은 일반 가정집이나 옥상, 녹화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멀칭재(Mulching) 세라믹칩을 개발해 출시했다.
공간세라믹의 세라믹칩은 점토, 고령토, 황토, 장석 등으로 3~5cm 정도 일정한 규격으로 연마 가공한 제품으로 현재 주택 조경공사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공간세라믹 관계자는 “분홍, 회색, 노랑, 아이보리 4가지 색상으로 인해 주택 조경시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고, 인공 경량토의 낮은 비중으로 시공 후 바람에 날리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 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잡초방재·토양습도조절·복사열감소·식물성장
등의 역할, 함몰현상도 보완
이러한 세라믹칩의 장점은 경량소재로 인해 일반 콩자갈보다 35% 더 넓은 면적을 포설할 수 있으며, 1200도의 고온에서 소성된 토양피복재로 세라믹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방사율 : 88~92%)이 조경 공사 후 잡초방재, 토양의 습도조절, 복사열감소, 식물성장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집중 호우시 부유와 함몰현상을 반영구적으로 보완해 주며 통기성, 배수성, 보습력, 보비력이 뛰어나 식생과 조경을 위한 최적의 멀칭재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다가 세라믹칩의 사용법은 토양을 다진 후 옥상용은 4cm, 일반 조경은 6cm의 두께로 포설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이 간편하며, 토사가 혼합될 우려가 적다.
기존에는 규석을 주원료로 하는 콩자갈을 많이 사용했으나 인위적인 색상으로 인해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 지적되어 왔다. 또한 콩자갈은 통기성이 적어 토양을 덮고 있으면 식물이 자라는 원활한 환경을 유지하지 못하며, 제품이 고가여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다.
또한 우드칩의 경우 해충번식이 용이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어두운 색으로 변해 미관상 아름답지 못해 한시적인 멀칭재로 밖에 사용되지 못했다.
공간세라믹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세라믹칩의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세라믹칩의 존재와 고품격 환경친화 제품으로 인식시켜 세라믹칩을 알리는 것이 시장 확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공간세라믹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된 제품이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며 “멀칭재 시장선점 차원에서 세라믹칩의 홍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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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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