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통과하는 콘크리트 개발, 예술적인 공간 제안
콘크리트에 광선이 통과한다. 住田光學글라스(사이타마市 浦和區, 사장 住田正利)는 광투과 블록의 판매에 나섰다. 콘크리트 속에 광파이버를 매입하여 창호지처럼 반대 측에 빛이 비칠 수 있도록 한 블록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건재로서 미술관이나 공원 등의 공공시설, 발코니, 칸막이 등의 일반건축용으로 판매한다.
광투과 블록은 파이버와 콘크리트 블록이라는 기존의 두 기술을 조합시켰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빛이 통과하기 때문에 반대 측에 선 사람이나 물건의 실루엣 등을 볼 수 있다. 기본기술은 헝가리의 리트라콘이 개발, 住田光學글라스는 수입판매를 한다. 가격은 미정이다.
이 회사는 ‘와’ 하고 생각할만한 예술적인 공간을 제안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리트라콘과 수입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는 광파이버의 공급을 통해서 OEM생산과 넉다운 수출도 할 생각이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