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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재료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6-02-24 13:05:20
  • 수정 2010-08-18 1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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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표면의 에나멜질(質)
바르기만 하면 재결정화하는 기술 개발
FAP齒科硏究所(東京都 目黑區, 대표 山岸一枝), 山梨大學의 연구팀은 이의 표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질을 인공적으로 재결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의 주성분인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HA)를 산성용액으로 녹여서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 후, 이의 표면에 바르는 시스템이다. 이에 인공 에나멜질이 형성되어 기존의 천연 에나멜질과 일체화, 구정이 작은 초기 충치를 치료할 수 있다. 인공 에나멜질에 의한 치료는 아픈 부분을 낫게 할뿐 아니라, 충치의 예방으로도 연결되는 등 기존의 치과치료를 완전히 바꿀 가능성이 있다.
인공 에나멜질의 제작에 있어, 연구팀은 우선 HA의 결정구조 속에 불소 이온을 넣었다. 구체적으로는 수산기와 불소이온을 치환한 것으로, 비율은 1% 이하로 천연 에나멜질과 거의 같다. 또 불순물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천연성분과 일체화하기 쉽다고 한다.
다음으로 HA를 산성용액에서 녹여서 칼슘과 인산으로 분해했다. 그때 산성이 너무 강하면 천연 에나멜질을 침식해 버리기 때문에 미묘한 균형조정이 필요하다. 페이스트를 이 표면에 바른 결과, HA가 재구축되어 기존의 에나멜질과 일체화되었다고 한다.
인공과 천연 에나멜질의 경계를 투과형 전자현미경(TEM)으로 촬영해도 원자 레벨에서의 일체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적인 검증에는 東京의과대학 치과대학, 츠쿠바 산업기술연구소의 협력을 얻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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