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기엑스포 <2006년 도자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이달 16일까지

(재)세계도자기엑스포에서 지난 2003년부터 2005년 까지 총 15회 열어온 경기도자포럼의 2006년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도예인들이며 기한은 오는 1월 16일까지이다. 교육내용은 도자에 관련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이며, 수강을 원하는 도예인들은 신청기간까지 (재)세계도자기엑스포 관리부 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교육 진행상 연속 2회 이상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강이 제한된다. 
‥ (재)세계도자기엑스포 관리팀 031-631-6504, sososo@kg21.net

(교육프로그램 일정은 월간도예90페이지 참조요망)
 
 

단국대도예연구소 <중국 의흥 자사기 제작특강>
접수 1월 30일까지 2월중 강진 서울서 각각 진행

단국대학교 부설 도예연구소에서 오는 2월 전라남도 강진과 서울에서 <중국 의흥 자사기紫砂器 제작특강>을 개최한다. 동계방학기간 중 중국 의흥 자사기에 대한 이해와 제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중국 의흥의 공예미술사 Gu Mei Qun작가가 강사로 초청됐다.
강진도예연구소에서는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단국대학교 강진도예연구소 도예문화원 1층에서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Gu Mei Qun의 《자사의 일반적 이해 및 제작방법》과 박종훈 단국대도예연구소 소장의 《유약의 일반적인 이해》이다. 서울에서는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남동 단국대부설 도예연구소(서울)에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Gu mei Qun의 《자사의 일반적 이해 및 제작방법》과 임헌자 도예가의 《차도구 이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접수기간은 오는 1월 30일까지이며 특강료는 각 25만원이다. 특강료에는 자사제작도구 20여가지, 의흥자사토, 번조비용이 포함돼 있다. 강진의 경우는 숙박도 제공된다. 
‥ 061-430-3956, 017-242-0164(강진, 정호진 연구원)
   02-709-2269, 017-752-9596(서울, 김효승 연구원)

요업기술원 ‘점토광물의 특성 및 응용기술 심포지엄’ 개최 1월 11일 AT센터

‘2006 점토광물의 특성 및 응용기술 심포지엄’이 오는 2006년 1월11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인 ‘점토광물을 이용한 ET 및 NT 산업용 고기능성 소재 제조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요업(세라믹)기술원이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진호 교수의 ‘Novel Bio-Clay Nanohybrids for Drug and Gene Delivery’, 한양대학교 환경공학대학원 이상훈 교수의 ‘인공 점토의 합성’ 등의 특별강연이 이루어지며, 이밖에 점토광물의 특성과 활용 및 점토광물 복합재 제조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점토광물의 특성 및 응용기술 심포지엄’ 진행표 월간도예91페이지 참조

 
요업기술원, 연구개발자과정-소지평가기술 과정 개설 1월 20일 등록마감

요업기술원 도자기술교육센터는 산업현장의 신제품 개발과 기술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자과정-소지평가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월 20일까지 등록신청을 받는다.
도자세라믹 산업체 연구개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요업기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월 2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의와 조별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평가 실습을 함으로써 향후 연구개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02-3282-7774

오흥국 아주대 교수 ‘도자기 생체 유익에너지 발생’ 세미나서 밝혀 

지난달 14일,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 이천도자연구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생체에너지의 물리적원리 및 그 측정과 도자기」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는 이천·여주·광주의 도예인과 학계, 관청관계자,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자로 초청된 오흥국 아주대학교 기계·산업공학부 교수는 전통도자기의 생체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 시도와 도예기술과 예술의 접점이 있는 태토부분의 연구로 도자기가 어떻게 인체에 유익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가를 실험을 통해 증명한 것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도자기타일조합, 공동브랜드명 ‘라이아트’로 확정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주남)은 업계간 유통 및 영업전략 개선, 협업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 가운데 도자기타일 공동브랜드 네임을 공모하여, 공동브랜드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공동브랜드 네임은 생활의 ‘Life’와 예술의 ‘Art’의 결합으로 ‘라이아트Laiart’란 생활과 예술의 결합이란 의미이다.
대한도자기타일조합은 ‘라이아트’ 공동브랜드명을 최종확정, 출원 후 공동상표 개발 결과를 11월 24일 중기청에 보고하였다. 현재 상표개발 전문업체인 (주)제로포인트와 공동상표 개발 협약 체결 디자인 전문가와 검토회의 통해 로고를 이용하여 서식류, 사인류, 포장지, 쇼핑백 등에 적용하여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요업기술원, 일 이화학연구소와 MOU 체결

요업(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1월 22일, 2001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일본 이화학연구소 RIKEN의 로요지 노요리 이사장과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KICET과 RIKEN은 세라믹의 조직 해석 및 가공데이터 구축을 통한 컴퓨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세라믹 공정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세라믹 분야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 협력으로 확대할 나갈 예정이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사무실 이전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사무실이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곳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내 가건물로 구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교육관이다. 진흥원은 현재 공사중인 인사동 사옥이 완공되는 오는 2007년 상반기까지 현 공간을 임시로 사용하게 된다.
‥ 02-733-9040

행남자기, 선물특집전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실시

(주)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특집전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선물특집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11월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화려한 문양과 컬러가 동양적인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피오니 주기세트와 기존 도자기 아이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이 특징인 포유시리즈이다. 물방울 모양, 배모양, 눈모양, 삼각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에 화려한 꽃무늬가 강한 포인트를 주는 제품으로 접시는 모두 개별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05년 인기 끌었던 제품인 2인용 커피세트 리치골드, 2인용 커피세트 로얄로즈 등의 커피잔 세트와 머그잔 세트도 전시되었다.
‥ 080-540-7905

한국도자기, ‘한류스타 도자기 견학’ 추진

한국도자기(www.hankook.com, 대표 김영신)는 한류스타 도자기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류스타 도자기 견학코스’를 마련, 운영한다.
최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머그잔과 커피잔, 도자기 접시 등 생산과정에 대한 견학 및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견학코스는 한류스타들의 도자기 제품을 구입한 일본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보고 싶다는 요청에 의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객 견학코스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스타마케팅을 강화해 자사 브랜드를 해외로 알리는데 온 힘을 기울이는 동시에 일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 080-262-5251

도예가 김선식 신지식인에 선정

도예가 김선식씨(35)가 지난 11월 30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관음요를 운영하는 김선식씨는 많은 양의 나무가 소요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통장작가마의 번조방법을 개선해 나무 양과 번조시간을 3분의 1가량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특허출원한 공을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선조로부터 8대째 도자기를 빚고 있는 김씨는 전통도자기법과 번조방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색감을 나타낼 수 있는 진사유약을 개발하고, 유약과 태토의 밀접도를 높일 수 있는 번조방법을 개발하며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작업하고 있다.

영산대, 중국산 도자기타일 반덤핑 사건 주제로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제1회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영산대학교 무역인큐베이터 사업단이 중국산 도자기타일 반덤핑' 사건을 주제로 최우수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춘계, 추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6개 대학이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학술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중국과 일본 등의 덤핑, 보조금 문제, 수입급증으로 인한 국내 산업피해와 불공정무역행위 사례 등의 주제를 놓고 모의재판 형식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산대팀의 주제는 지난달 무역위원회가 37.4%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정을 내려 현재 최종 판결을 남겨 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심사위원단에게 주목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