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이천도자기축제 <2006 이천도자공모전>개최
접수 3.2-3.20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오는 4월 개최되는 <제20회 이천도자기 축제>에서 <2006 이천도자공모전>의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이천도자기조합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신진 도예가 발굴과 도예명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꽃과 도자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이상의 ‘국내도예작가’와 ‘도자기명장’ 분야를 나눠 공모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개성 있는 작품에서부터 검증받은 우수한 실력의 작품들이 동시에 대거 참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시상 및 상금은 대상 1명에 1,0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금상 2명에는 500만원과 상장, 은상 3명에는 각 300만원과 상장, 동상 5명에는 100만원과 상장, 특선 10명에는 50만원과 상장, 입선 20명에는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출품자는 이천시 홈페이지 www.icheon.go.kr에서 다운로드한 소정의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 각 1부와 작품사진 1매를 오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주최측에 1차 접수해야하고 1차 사진심사 통과자에 한해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실물작품을 접수한다. 출품료는 2차 실물작품 제출자에 한하며 작품당 3만원이다.
1차 심사결과는 오는 3월 22일, 2차 실물심사 결과는 3월 31일에 발표된다,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4월 21일 <제20회 이천도자기 축제> 개막식에서 열리며 전시는 이천도자기축제기간 동안 행사장내 특별 전시실에서 선보이게 된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2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혼의 축제 20년, 천년의 꿈》을 주제로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24일간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및 도예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이천시와 지역 유관단체들이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 031-644-2280~4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2006년 1학기 단국대 도예교육과정 모집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06년도 1학기 도예교육과정생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도예교육 프로그램 개강은 3월 2일 부터이며 과목은 <학점은행제과정>과 <도예교육과정>, <도예최고과정>, <토요생활도예과정>, <심화과정-옛 도자기 감상법> 5개로 구분, 진행된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과정으로 교과목은 총 22개가 개설된다. 기초도자 1, 2를 비롯한 다양한 실습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도예교육과정>은 도자에 대한 기초 이론 및 물레성형 등 도자교육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월화수 주 3일, 15시간 수업으로 과목은 총 5개과목이다. <도예최고과정>은 1년 이상 도예교육이수자 대상의 도예교육심화과정으로 작가양성 및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한 전문지도자 과정이다. 화수 주 2일, 9시간 수업이며 교과목은 3개다. <토요생활도예과정>은 학점 취득이 가능한 생활도예 기초교육으로 실생활에 쓸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3시간 1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옛 도자기 감상법>은 올해 새로 신설된 과목으로 옛 도자유물의 직접 비교 감상을 위해 현장교육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물의 진위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과 아름다움을 발견해 내는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3시간 1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강생 접수는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교학과와 단국대도예연구소에서 받는다.
‥ 02-709-2886, 2257 평생교육원 교학과,
02-709-2269 단국대 도예연구소
요업(세라믹)기술원장에 오유근 박사 취임
신임 요업기술원장에 요업기술원 도자·구조세라믹본부장의 오유근 박사(57)가 취임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오유근 박사는 13일 열린 산업기술평가원 이사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돼 승인을 받아 17일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오 박사는 “기업들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전문화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유근 박사는 전남대 요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와 명지대에서 재료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도자기 분야 전문가로 요업기술원 도자기센터 센터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경남 남해군 공예촌 분양 예정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남해군 상동면 물건리 일대에 조성중인 <전통문화예술촌>이 <공예촌>으로 변경, 조성될 계획이다. 남해군측은 애초 예술인 마을 조성사업 사업으로 40여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택지조성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입주대상의 범위가 넓어 예술촌 운영의 효율성이 만족스럽지 못 할 것을 예상해 공예촌 조성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지난달 17일에는 인근지역 도예인을 포함한 공예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촌 조성에 대한 간담회가 열려 군의 수정계획을 발표하고 공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공예촌에 입주할 수 있는 대상은 입주 후 공예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공예작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작가는 저렴한 가격의 택지를 분양받아 개별로 차후 5~10년 안에 건물을 짓고 거주해야 한다.
공예촌으로 조성되는 부지는 남해의 관광명소인 남해앞바다와 실제 독일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독일마을>과 면해 있는 유명 지역이다. 공예촌 중앙에는 전시공간과 체험공간, 카페테리아, 공연장으로 사용가능한 <문화관>이 지난 1월말 완공된 상태다. 군 측은 2월중으로 <문화관> 건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공예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차후 공예촌 거주작가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 055-860-3808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가나아트, <장흥 아트타운> 조성 추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관광지 안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양주시와 (주)가나아트는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가나아트센터에서 가칭 ‘장흥 아트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흥아트타운이 들어설 곳은 6천 여 평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으로 운영됐던 토탈미술관 부지다. (주)가나아트는 지난 99년 장흥계곡 수해이후 황폐해진 토탈미술관 부지에 새로운 컨셉의 아트타운을 조성해 테마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아래 지난해 5월 부지를 인수했다.
2006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공모, 2.6-2.8
지난 27년간 실력 있고 창의적인 미술가들을 선정 양성해온 중앙미술대전이 2006년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올해 선정작가 전원에게는 작품제작지원금 지급과 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일은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이며 공모분야는 평면(한국화, 서양화)과 입체(조각, 설치), 매체(사진, 영상, 뉴미디어)로 구분된다. 출품을 원하는 작가는 최근 3년간 작품 5~10점이 담긴 포트폴리오(영상작업은 포트폴리오 외에 5점을 총 10분 내외로 편집한 CD롬 제출)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로비1층 세미나홀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
심사위원단은 전시기획자와 평론가, 이론가들로 구성돼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작가 인원은 약 25명 내외이며 선정된 작가 전원에는 작품제작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작가 명단 발표는 오는 2월 11일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전시는 선정작가의 미발표 신작으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전시출품작을 대상으로 수상작가 심사도 실시돼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인기작가상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수상자 1명에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에는 각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인기작가상은 전시 종료 후 관람객의 투표에 의해 결정, 상패가 증정된다.
‥ 02-751-9634, 9061
http://fineart.joins.com
문화재청 청자상감화조문도판 등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청자상감화조문도판靑磁象嵌花鳥文陶板. 1447호과 육경합부六經合部. 965-(2)호를 비롯한 도자류와 전적류 문화재 19점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지정품 중 도자기로는 청자상감화조문도판을 비롯해 백자청화보상당초문호靑畵寶相唐草文壺, 청자기린 연적硯滴, 분청사기상감사각묘지墓誌와 분청사기인화문 사각편병扁甁, 청자상감운학국화문병형주자雲鶴菊花文甁形注子, 청자상감연화유문‘덕천’명매병蓮花柳文德泉銘梅甁, 청자유개주자靑磁有蓋注子 등으로 모두 개인 소장품이다.
전적류로는 고려 조계산 수선사修禪社 제6세주世主인 원감국사圓鑑國師 충지(1226-1292) 저술 ‘원감국사집해동조계복암화상잡저海東曹溪宓庵和尙雜著’와 월인석보 권20이 보물 목록에 등재됐으며 흥천사종興天寺鍾도 보물이 됐다.
육경합부六經合部는 세종 22년(1440) 영제암永濟庵에서 판각한 불경 6종을 합친 것으로, 여기에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방광불화엄경 보현행원품, 대불정수릉엄신주, 관세음보살예문, 불설아미타경,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이 수록됐다. 인수대비仁粹大妃의 발원에 의해 성종 3년(1472)에 찍어냈다.
아울러 용비어천가 등 계명대박물관 소장품 4건은 관계 전문가를 통한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전라북도 부안에 <청자전시관> 건립
고려와 조선시대 상감청자를 제작하여 생산했던 부안군에 국내 최대규모의 청자 전시관이 건립된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13일 250억 원을 들여 부안군 보안면 일대 2만여 평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697평 규모의 ‘청자전시관’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말 개관 예정인 청자전시관 1층에는 청자제작실과 청자체험실, 특수영상실, 기획전시실이 만들어질 예정이고, 2층에는 청자역사실과 청자갤러리, 청자도편실, 수장고 등이 각각 들어선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청자역사실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등의 청자역사와 부안 청자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부안 청자의 발생에서 쇠퇴까지 변천과정, 부안 도요지의 특징 등 상감청자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의 도자기산업 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입에 따른 경제효과가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청계산 사기막골 <도자기 마을> 조성
경기도 과천시는 지역의 유명 등산로인 청계산 사기막골 일대에 체험형 ‘도자기 마을’을 오는 2008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과천시 측은 올해 3월에서 8월 사이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올 연말까지 설계를 통해 구체적인 조성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자기마을은 문원동 사기막골 지구의 만 천여 평 규모로, 도자기 전시관과 체험관 등 20개 도자 관련 시설로 꾸며질 계획이다.
인천시에 기증된 고 미술품 ‘위작’ 파문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이 인천시에 기증한 고가 미술품 및 유물의 47%가 진품이 아닌 ‘위작’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23일 이 회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8,450점 가운데 진위조사가 끝난 4,873점 중 47%인 2,300점이 모조품이거나 복제품인 ‘위작’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대학교수, 박물관 연구자 등 전문가 27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과 유물에 대해 진위를 조사한 결과 40%인 1,925점이 진품으로 분류됐고, 47%는 위작 판정, 10%인 483점은 진위 공방이 일어 정밀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자기는 51%인 1149점이 진품으로, 46%인 1027점이 위작으로, 서화류 가운데 일반회화의 경우 660점 가운데 43%인 282점이 진품으로, 45%인 297점이 가짜로 각각 평가됐으며, 서예 및 고문서는 평가가 끝난 440점 가운데 60%인 264점이 진품으로, 37%인 163점은 위작으로 평가, 조사됐다.
특히 토기와 기와류는 평가가 끝난 595점 가운데 2%인 12점만이 진품으로 분류됐을 뿐 55%인 326점은 위작으로, 불교조각 및 공예품도 258점 가운데 5%인 13점이 진품, 86%인 222점이 위작으로 밝혀졌다. 금속 및 옥석제, 목공예류도 54%, 75%가 위작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단원 김홍도의 ‘신선도’와 조선시대 3대 화가로 알려진 오원 장승업의 <화조도> 등 고가의 미술품이 가짜로 판명된 반면, 겸재 정선의 역작 ‘노송영지도’는 진품으로 확인됐고, 진품으로 확인된 목조불상은 조선후기를 대표할 수작으로 평가했다.
시는 “우리나라 유명 미술품과 유물구입의 유통구조상 사설 박물관에 위작이 들어가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수작으로 평가된 몇몇 유물 등에 대해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광개토왕릉비와 금동대탑 등 복제품은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암문화재단 이사장인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은 인천시에 지난해 6월 인천시 학익동에 있는 송암미술관과 유물 8,450점을 기증했다.
공간세라믹, 디자인 작가로 한애규씨 영입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유명 테라코타 작가인 한애규씨를 디자인 감독으로 영입했다. 한애규는 1년 동안 개별 벽돌 제작부터 아파트 시공까지 디자인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공간세라믹 측은 벽돌에 예술적 가치를 심기 위해 한 작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한애씨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프랑스 앙굴렘 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수십회 유명화랑 초대전을 가져온 유명 테라코타 작가로 지난해에는 인사아트센터에서 기획초대전 <침묵>을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국세라믹학회 2006년 신년하례식 개최
한국세라믹학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1월 6일 세라믹학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인하대학교 조원승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식은 회원소개와 전임 학회장인 송종택 교수의 인사말, 신임학회장인 김철영 교수의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06년도 신임학회장인 김철영 교수는 “2007년 학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하고 회원증가, 학회지의 SCI 등재 문제, 해외학술활동 적극참여 등 신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구상도 밝혔다. 또한 올해 기업체의 학회 참여를 늘리고 젊은 인력들을 유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주시립박물관 문화교실 작품전 열어
원주시립박물관(관장 박종수)은 지난달 관내 전시실에서 박물관 문화교실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등 박물관내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80여점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 033-741-2727
천안시민문화회관 문화센터 수강생 2월9일까지 모집
천안시민문화회관 두정분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2006년도 상반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도예와 풍선아트를 비롯해 댄스스포츠, 요가, 컴퓨터, 가요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수강자 본인 방문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의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정기간동안은 모든 프로그램이 휴강될 예정이다.
‥ 041-521-2854
종로구청 직원 도예전 열어
종로구청(구청장 김충용) 직원들이 만든 도예작품 전시회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종로구청 민원실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에는 구청직원 240명 24개팀이 손수 빚은 도예작품 총21점을 선보였다. 팀별 다양한 주제와 숙련된 솜씨로 과감하게 빚은 작품들로 지난해 혁신교육과정의 하나인 ‘흙 속에서 발견하는 공동체 의식’ 체험 교육 시 만든 작품이다. 구청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 및 시민들과의 혁신공감대를 형성하고 2006년 혁신추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서울 송파구 잠실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2월28일까지 '겨울방학 특집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한다. 박물관 관람객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도자기물레체험과 한지인형만들기 창작탈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2천원~5천원이다.
‥ 02-411-4763
한국도자기, 강아지 캐릭터 식기세트 선보여
한국도자기(www.hankook.com, 대표 김영신)는 병술년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캐릭터로 디자인 한 식기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비’라는 강아지 캐릭터로 주로 어린이 식기세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도자기 측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디자인을 다양하게 제작할 계획이며 접시, 머그, 목걸이, 핸드폰걸이, 탁상용 시계 등 품목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강아지 캐릭터 제품은 전문 대리점과 백화점은 물론 유통망을 확대를 통해 애견샵 등 틈새시장으로 적극 공략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한류스타 도자기에 이어 올해는 애완견 제품으로 매출증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활도자기업체, 디자인 명품화 추진
올해 생활도자기업체들이 선보이게 될 도자기 디자인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남자기(대표 노희웅)는 올해 8월, 감각적인 도자기의 색상과 모양을 선보이기 위해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아릭 레비와 공동제작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그는 첨단 신소재와 일상생활을 상상력을 통해 독특한 기능과 미적 형상을 지닌 작품을 만들어 낸다. 그가 디자인한 행남자기 도자기는 기존의 제품군과는 색다른 형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올 봄 화려한 색상을 입힌 ‘칼라웨어` 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흰색 도자기에 무늬를 넣는 데 그쳤던 기존 제품과 달리 젊은 감각을 과감하게 반영했다. 또한 외국 유명 디자이너 5명과 개발한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 디자인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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