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News

한국원적외선협회, 민간인증제도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민간인증 운영기관 간담회 참석
지난 7월 26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 위치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회의실에서 ‘민간인증제도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민간인증 운영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원적외선협회도 관계자도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표준·인증제도 추진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진행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하였으며, 또한 민간인증관련 학술연구 용역 진행 현황 및 민간인증제도 혁신방안 의견 수렴 등을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원적외선협회는 원적외선 관련 제품의 기능성 및 품질을 보증하는 FI마크를 운영 중에 있다. FI마크란 원적외선(Far Infrared) 품질보증 제도의 줄임말로서 응용제품의 품질 및 기능성을 보증하는 원적외선 품질보증 마크이다. 원적외선 방사와 음이온, 항균, 항곰팡이, 탈취 등의 기능성 및 물성에 대해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임을 보증해준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정부의 민간인증제도 혁신계획에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원적외선 관련 업체 및 제품에 대해 그 품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원적외선 치료기 선보여
롯데백화점 본점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원적외선 치료기를 선보였다.
백화점 측은 원적외선 치료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백화점 관계자는 원적외선 치료기에 대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허리나 관철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였다. 

온열치료기, ‘누가베스트’ 세계 40개국 수출
(주)누가의료기(대표 김홍제)가 2002년 국내 온열치료기 시장이 포화상태인 시기에 창업하여, 5년 만에 연간 3,000 만불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누가베스트는 신체부위별 원적외선, 저주파 치료방식을 채택하여 다양하고 빠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비만 관리도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40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고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나갈 준비를 마쳤다”며 “현장체험 마케팅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유닉스 헤어롤, 판매 급성장  
유닉스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잇츠매직로맨스 헤어롤’의 판매가 급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닉스전자는 이 제품이 출시된 지 1개월 만에 80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헤어롤 단품이 한 달만에 1만대 가까운 판매실적을 보인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잇츠매직로맨스 헤어롤’은 온도센서가 달려 있어 예열 여부를 확인해 주고 예열 시간도 4∼5분에 불과해 하루 20여분이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모발 손상을 막아주기도 한다. 유닉스 관계자는 “헤어 손상을 염려한 여성들을 위해 손상방지 기능까지 추가한 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디자인이 예뻐 미혼 여성부터 주부들에게까지 폭 넓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 멀티스팀오븐 출시  
린나이코리아는 스팀오븐기능과 스팀레인지 기능을 갖춘 린나이 멀티스팀오븐 ‘RSD-10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RSD-100’ 신제품은 250도 고열 수증기를 사용하여 식품의 칼로리와 염분은 낮추고 영양소 보존율은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5면 입체 원적외선 오븐 가열 방식으로 마치 화덕에서 구운 것과 같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SD-100’ 54개의 자동요리 및 98개의 수동요리 등 총 152개의 오븐, 그릴, 찜, 전자레인지 요리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59만8000원이다.

크린텍스, 웰빙 은나노양말 ‘Two-Ace’ 출시 
극세사섬유 전문 업체 크린텍스가 극세사(Microfiber)와 항균사를 혼합한 은나노양말 ‘Two-Ace’를 출시했다. 극세사는 실의 굵기가 0.5데니어(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하인 실을 말하는 것으로 60~80데니어인 머리카락의 100분의 1보다도 가늘다. 집먼지와 진드기의 크기보다 작아 진드기의 서식이 불가능해 항균성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크린텍스 관계자는 “극세사와 항균사로 혼합된 직물의 경우 염색을 하기 힘들어 생산이 어려웠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Two-Ace’는 ‘나일론과 폴리분할사의 실 염색방법’이란 특허기술로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제품은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에서 항균, 탈취, 원적외선 및 음이온방출 등에 대한 모든 실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오니스, 휴대용 초슬림 공기 청정기 개발 
이오니스(대표 장석운, www.ionic.kr)가 액세서리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이오니스가 개발한 휴대용 초슬림 공기 청정기는 컴퓨터를 사용 하거나 차량이동 할 때 간단한 장치인 USB를 통해 음이온을 방출하는 제품이다.
 이오니스의 제품은 USB 포트가 구비된 컴퓨터 및 주변 기기나 휴대용 전자기기 등에 간편하게 꽂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용량의 음이온(2,000,000개/cc-한국원적외선협회시험)을 발생시키는 제품”이라며 “후속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대용 USB 공기 청정기 이외에 휴대용 플러그용, 차량용 3종이 발명, 출시되었다. 관계자는 “차량용은 내비게이션의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하면 바로 음이온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성산업, 부탄캔 사용 야외용 가스히터 개발 
가스난방기 생산업체인 이성산업(대표 김영기)이 200g부탄용기(캔)를 장착하는 야외용 가스히터(모델명 PGH 2000)를 개발했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밀검사를 통과한 이번 제품은 1,800Kcal/h로 국내 최대 화력을 자랑하며 바닥설치 및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적외선 방열방식의 세라믹 열판을 사용해 난방효과가 탁월하며 부탄가스가 완전연소 할 때까지 최대 화력을 유지하도록 히팅 플레이트를 채용했다. 그밖에 압력감지장치를 채택해 부탄용기 과열 시 가스를 차단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게 설계했다.
이성산업은 이번 제품의 부탄용기 연결부에 대해 발명특허 출원 중이다. 지난해 캐비닛히터를 개발한 바 있는 이성산업은 올해 상반기 세라믹 가스적외선 그릴도 개발하여 보급 중이다.

들풀·해초로 염색제품 인기 
제주의 들풀·해초로 천연염색 기술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적 원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빛깔(대표 송미화)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란 기업이미지를 내걸고 2002년 3월 처음 설립돼 지금까지 다양한 천연염색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제주빛깔이 생산하는 천연염색 제품은 재료들 대부분이 식용이 가능한 것들로 요즘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황토와 숯을 사용한 원단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방출로 신진대사에 좋고 아토피 피부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항균 시험에서도 99.9%의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