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Brief|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외신자료 제공 :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산동대학, 탄소섬유복합재료 응용연구 새지평을 열어
최근 산동대학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응용연구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 산동대학은 산동성 탄소섬유공정기술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탄소섬유강화고무복합재료 및 응용연구 그리고 섬유복합발열체 개발 및 응용프로젝트가 산동성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기술평가에서 통과되었다.
현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통적인 고무 재료의 성능은 현대 산업과 일상생활의 수요를 충족해주지 못하게 되자, 고무 재료에서 탄소섬유를 첨가하는 것이 고성능 고무를 개발하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되었다.
탄소섬유로 고무성능을 강화한 복합재료와 응용연구는 침지법(浸漬法;steeping)과 드라이글루 블랜딩법을 이용해서 탄소섬유를 사전처리한 후 탄소섬유의 기능성과 표면거칠기를 강화하고 탄소섬유와 고무간의 계면결합강도를 향상시켰다.
이 프로젝트 연구의 탄소섬유 고무강화복합 재료는 동일한 마모손실 실험조건에서 마모량이 일반 고무재료보다 작고 우수한 역학성능을 갖고 있으며 내마모 및 특수 충전물질에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재료는 파이프자재, 내마모 타이어와 특수 충전재 등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다.
탄소섬유복합발열체 개발 프로젝트는 현재 전열유니트에 열효율이 낮고, 표면부하는 높으며 수명이 짧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탄소섬유복합발열체의 공정기술을 개발, 유니트의 발열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을 해결하여 고성능 탄소섬유복합발열체 제품을 개발했다.
새로운 발열체는 우수한 열복사 성능과 전기-열 전환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전열 유니트의 수명이 길고 절전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화공일보)
고성능 탄소-탄소항공 브레이크재료 개발 기술
중남대학의 황보윈 원사가 개발한 ‘고성능 탄소-탄소항공 브레이크재료 개발기술’이 2004년 중국기술발명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는 해외 전통적인 연구기술 모듈을 극복하여 탄소섬유 사전제작물, 반경방향 열경도침적, 열분해탄소와 수지탄소 복합구조 등 일련의 기술을 발명한 것은 황보윈 원사가 이끄는 혁신팀이 개발한 중대한 혁신 기술이다.
탄소-탄소복합재료는 신세대 항공 브레이크 재료로서, 성능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다. 3000℃의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비중인 철강의 1/4에 불과하여 현재 항공 브레이크 재료의 발전방향을 대표하고 있다. 이 재료는 개발기술이 고난도인 재료로, 세계적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만이 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재료는 현재 국가발명특허 9개를 확보, 6종의 30대 핵심 공정 설비를 개발해냈다.
황보윈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술장벽을 극복했고 해외 선진국과 다른 기술노선을 걸어갔다. 이들 연구팀은 새롭고 무결점의 고성능 탄소-탄소복합기술 체계를 수립했고 핵심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론상 CVI마이크로 대기 원자 적재와 마찰막으로 형성한 마이크로 원리를 발견했고 국내외 최초로 탄소 사전처리 재료를 설계 및 채택, 해외 전(前)산화 사전제조 모듈을 극복, 최초로 역방향 반경 열경도CVI열분해탄소 침적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고성능 탄소-탄소복합재료 개발기술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 중국이 세계적으로 네번째 고성능 탄소-탄소복합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국가로 자리잡게 되었고 탄소-탄소복합재료 제조기술의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산업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을 응용한 탄소-탄소복합재료는 대형 민간 항공기 브레이크와 항공엔진에 응용되고 있어서 발전 전망이 매우 낙관적이고, 국가 항공우주 전략의 안보를 확보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신소재산업망)
상하이 탄소-탄소복합재료 투자 확대
최근 상하이정부는 매년 20억 위안의 예산을 하이테크기술 연구사업에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확대 편성된 20억 위안은 상하이가 매년 재정 및 국가자산개혁을 통해 획득한 것으로 2005년에 5,000만 위안이 넘은 예산이 고기술 혁신사업에 투입되었다.
최근 상하이 하이테크혁신사업은 연구개발 및 경제이익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상하이대학 국가중요장비의 ‘탄소-탄소복합재료’, 동화대학의 국가 전략물자인 ‘고순도 점질물(mucilage glue) 탄소섬유’, 푸단대학의 ‘유전자칩기술’, 동지대학의 국가 ‘863’중대 프로젝트인 청결연료 자동차 ‘초월1호’, 화동사범대의 ‘고감도 레이저 스펙트럼’ 등이 해당된다. 일련의 신기술 성과물이 산학협력을 통해 경제의 장(場)으로 유입되었다. 상하이교통대학의 HAN칩 1호가 150만의 해외 주문을 확보하고, HAN칩2호는 특허권 양도형식으로 국제칩의 합자방식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현재 유치를 고려하고 있는 연구센터와 학과센터는 해양경제, 정보기술, 우주과학, 환경과학, 신소재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것이고 세관, 물류, 관광, 컨벤션, 호텔경영 등 새로운 분야도 계획 중이다. 올해 상하이의 대학들은 대학 울타리를 벗어나 대학과 대학, 대학과 기업, 대학과 연구소간의 협력을 강화해갈 전망이다. (신소재온라인)
이싱시, 전지산업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
현재 중국 장수성 이싱시는 이싱시 전체 차원에서 전지산업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고, 거주지역, 음용수의 상수원에 위치한 업체는 일률적으로 폐쇄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있다. 일정 규모 미만인 업체는 폐쇄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고, 불법업체는 전체 사업 폐쇄조치되었다. 이싱시의 단속과 관리는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싱시의 전지산업은 1990년 초창기에 시작되어 현재 58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약 오천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전지업체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고 규모도 영세하며 공정 흐름이 간단해서 어느 정도 환경보존과 시민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다.
이싱시의 단속관리 요구기준에 따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개조한 기업은 일률적으로 산업단지로 들어가야 한다. 단 총투자액이 반드시 1000위안 이상의 규모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환경보존의 기준에 부합하고, 보건위생문제 역시 해결해야 하며, 환경평가와 안전보건 평가를 사전에 받아야 하는 조건이 있다. (신소재산업망)
세라믹제품의 가격이 천자만별인 것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건축자재 시장에서 세라믹 위생제품의 광풍이 일고 있지만 유사한 제품의 가격차는 놀랄만한 수준임을 알게 된다. 수세식 변기의 경우, 가장 저렴한 것이 1,200위안이지만 수입된 고급 제품은 3000, 4000 위안이나 한다. 똑같은 세라믹제품인데 왜 이와 같이 천문학적인 가격차이가 날까?.
기술수준이 가격을 결정
안화위생의 관계자는 세라믹 제품의 품질과 비용은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수세식 변기의 경우, 제품의 품질은 내재적인 품질과 외재적인 품질 2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내재적인 품질이란 세라믹배합이 합리적인지, 열처리 공정이 우수한지 제품의 흡수율이 어떠한지 등의 문제를 의미한다. 외재적인 품질이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외적인 디자인, 제품의 사용 성능, 표면광택도 등을 의미한다. 품질이 우수한 세라믹 변기는 좋은 코어와 아름다운 외관을 가져야 한다. 우수한 공정에서만 물흡수율이 낮은 세라믹제품을 구워낼 수 있고 외관이 매끄럽고 내한성능이 우수하며 표면이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세척하기도 쉽다. 정성을 기울인 디자인의 외관은 사람들에게 심미감을 준다. 우수한 사용성능은 변기의 절수와 세척을 깨끗하게 해준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제품의 제조비용이 높다. 생산설비, 생산 전단계의 디자인 비용 이외에 제품의 각 측면의 표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소성 과정에서의 폐기율이 높으면 제조비용이 상승하게 된다. 세라믹 위생도기 전문가에 따르면 토토세라믹의 경우, 완제품에 대한 표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소한 흠집이 있어도 깨트려야 한다. 그럴 경우 약 20% 정도만이 제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출시제품의 비용이 증가하여 가격이 자연적으로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유명브랜드의 가격이 높아
이외에도 브랜드 요소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제품이라면 어느 정도 믿을만 하다. 업계는 브랜드 인지도 유지를 위해 지출하는 홍보비용과 광고비용 역시 제품의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중국 시장에 있는 고급 세라믹위생도기 제품은 대부분 수입제품과 일부 합자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다. 수입된 제품은 관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합자업체에서 생산한 동등한 모델의 제품이라도 수입된 것이 약간 더 비싸다.
전문가들은 세라믹위생도기 제품을 구입할 때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지 수입제품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품질이 좋은 제품을 원한다면 믿을만한 업체와 브랜드가 있는 것 그리고 품질과 AS서비스가 보장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소재산업망)
산시성 숴저우(朔州)지역 세라믹산업 규모 점진적 확대
지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산시성(山西省) 숴저우시 세라믹산업이 이례적으로 지방경제를 일으키는 성장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까지 숴저우시는 연간 생산되는 세라믹제품이 3억 여건, 연간 생산액이 6.7억 위안, 세금 납부액이 5000만위안이라는 산업규모를 형성하여 화북지역의 신흥 일용세라믹산업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숴저우시는 세라믹산업을 석탄, 전기, 낙농업과 함께 대표산업으로 발전시켜 ‘세라믹도시’라는 거대한 구상을 제시했다. 실시자금, 용지, 세수 등 지원정책을 제정하고 새로운 공업단지를 구축,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숴저우시의 화이런현(懷仁縣)에 세라믹연구소가 들어섰고 자밍세라믹공사(嘉明陶瓷公司)를 중심으로 9개 대규모 세라믹업체가 고급 일용세라믹제품을 연간 2억건 생산하고 납부세액이 3000만 위안으로 이지역 재정수입의 중요한 출처로 성장했다.
지난해 화이런현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1400만위안을 투자해서 4개 세라믹업체를 기사회생시켰고, 5개의 생산라인을 도입, 매년 시장에 8000만건의 세라믹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현재 숴저우시에서 생산된 세라믹제품은 전국 30여개 성, 시, 자치구에 판매되고 있고 일부 제품은 멀리 미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캐나다, 동남아, 서유럽 등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세라믹정보신문)
선전, 태양에너지 사용률 중국 최고 수준
석유가격이 상승하고 에너지위기 등 중국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자 ‘글로벌 재생가능 에너지 최고회’에서 국무원참사, 과기부 에너지 담당 고위관료, 중국재생가능 에너지학회 이사장인 스딩환은 ‘중국 재생가능 에너지의 현황과 발전’ 발표문에서 중국 에너지의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딩환 이사장은 11차 5개년 개혁 기간 동안, 중국의 에너지 구조가 대폭 구조조정되어, 재생가능 에너지가 중요한 에너지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이 되면 중국의 재생가능 에너지의 발전이 전체 발전의 10%를 차지하고, 2020년에는 재생가능 에너지의 발전터빈이 전체 터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전에서 태양에너지 보급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이뤄졌고, 선전에 있는 정원인 웬보웬의 1만 평방미터의 태양에너지 발전계통이 현재 중국 최대의 태양에너지발전 시범계통이며 중국 태양에너지 제품의 생산량이 국제적인 수준에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보급은 아직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의 시장, 신장, 칭하이, 내몽고 등 지역의 시장잠재력이 크고, 이 지역에서의 보급과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작년 중국 전역의 태양에너지 제품의 사용이 5MW에 불과하지만 독일의 작년 사용전력이 800여MW였다.
스딩환 이사장은 11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이 여러 조치를 내놓아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이용과 보급을 확대할 것이고 에너지 구조에서 재생가능 에너지의 비중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한 조치에는 재생가능 에너지망의 전기료 가격 인하 대책, 세금우대와 보조금 투입과 재생가능 에너지산업의 기술혁신 지원, 재생가능 에너지 산업서비스 시스템 강화와 재생가능 에너지 보급과 응용에서 ‘생산개발 중시, 시장서비스 경시’의 문제 해결, 국제적인 협력을 적극 지원, 정부 각 부분의 계획과의 조율을 통한 각종 자원의 통합과 재생가능 에너지의 결합력 증강 등을 들 수 있다. (신소재산업망)
허난(河南)지역 고품질 석영 단결정 재료 대량생산 실현
허난성 지웬중웬특수강 수정이 소량 시험 제조한 광전자 정보제품용 고품질 석영 단결정재료가 최근 미국과 일본에 수출되었다. 고품질 석영단결정 재료의 대량생산 사업은 이미 준비단계에 들어섰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고품질 석영 단결정 재료의 생산분야의 공백을 채우게 될 예정이다.
석영 단결정 재료 기술은 이 기업이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테크기술로서 총투자액이 1.02억 위안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240톤 고품질 석영 단결정 재료 생산라인, 연간 생산액이 3억개의 고품질 압전 및 광학웨이퍼 생산라인, 연간 생산액이 2,400만개의 고품질 SMD결정체 그리고 고품질 광학 석영단결정 유니트 생산라인을 포함한 구축 기간은 2년 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소재산업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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