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운영위원회·건자재시험연구원 4월 18일, COEX 컨퍼런스센터,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산학 심포지엄으로 개최 원적외선분야 정식 학술 분야로 인정 의미, 주제발표 총 4건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원적외선운영위원회(회장 백우현)와 건자재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새로운 기술’ 심포지엄이 오는 4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원적외선심포지엄은 ‘제91회 대한화학회 총회 및 학술 발표회’와 더불어 개최되는 산학 심포지엄의 한 섹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대한화학회에서는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현황과 미래의 방향을 점검해 보기 위해 이번 산학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산학심포지엄은 세 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섹션은 정밀 화학 산업의 발전전략이며 두 번째 섹션이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새로운 기술, 세 번째 섹션은 새로운 화학의 전개라는 주제로 화학분야의 최고 책임자가 연사로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발전전략과 미래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원적외선심포지엄을 추진한 백우현 원적외선운영위원회 회장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한화학회의 학술발표회에서 원적외선 분야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은 원적외선이 정식 학술 분야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된 것이며 그 동안 변방에 있던 원적외선 분야가 제도권으로 본격 진입하게 된다는 큰 의미를 갖는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대한화학회의 학술발표회에는 화학관련 업계와 학계에서 약 2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원적외선 분야를 폭넓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적외선 제품 전시회도 병행 개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응용기술에 대한 고찰’ 등 총 4건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표 참조) 이번 행사에서는 원적외선 제품 전시회도 병행 개최되는데, 약 20여개 원적외선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원적외선 제품을 전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원적외선운영위원회에서는 이번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원적외선운영위원회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朴美善 기자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새로운 기술’ 심포지엄 안내 ·일시 : 2003년 4월 18일 오후 2시 ·장소 : COEX 컨퍼런스센터 3층 ·참가비 : 없음 ·참가문의 : 대한화학회(02-3453-3781) ·일정 및 주제발표 14:00~14:50 접수 및 교재 배포 15:00~15:20 개회식 기조강연: 백우현교수(경상대) 15:20~15:50 국내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응용기술에 대한 고찰 이광필교수(경북대) 15:50~16:20 원적외선 산업의 발달과 최성호연구교수(경북대) 21세기 인류의 생활문화 정갑주 사장(엠텍) 16:20~16:50 기능성 섬유의 원적외선 에너지 복사 효과에 대한 평가 정구영 교수(한서대) 인체조직에 미치는 장세홍 박사(전자부품연구원) 16:50~17:20 원적외선의 효과에 대한 평가 정동훈 박사(일광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