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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34호 | ]

건자재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8-01-23 22:53:30
  • 수정 2008-12-24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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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해외기술정보
목재표면 유리화시키는 기술개발, 연소·부식되지 않도록
건축자재를 개발하는 日興은 목재의 표층부분을 유리화하여 타거나 썩지 않는 가공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불연화 기술에 비해 비용은 반 정도면 되므로 음식점의 간판이나 아웃도어 시설, 안내표시판용 등 간벌재의 유효이용에 도움이 된다.
‘WIC(무기복합화목재)’라고 이름 지은 새 기술은 유리 성분의 석영질 용액을 목재에 주입, 목재 표면에서 5밀리미터 정도의 도관(導管)부분에 퍼지는 유기성 유리 반응층을 만들어 내후(耐朽) ·내수(耐水) 등의 효과를 얻는다. 유리화는 용액의 주성분인 규산소다에서 나트륨을 제거하는 기술에 문제가 있어, 융액이 산성이나 알칼리성이 되기 쉬워 가공 후에 목재의 변색이나 셀룰로오스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었다. 새로 개발된 용액은 석영질에 인산을 첨가하여 화학변화를 촉진하는 등 독자의 나트륨 제거기술로 pH(수소이온농도) 6.0의 중성이기 때문에 유리화한 목재 표층에 우레탄 도장을 실시하여 미관을 유지할 수도 있다. 가공은 목재를 용액에 2~3일 담가 건조시키는 것 뿐이다. 감압 또는 가압주입법을 사용하면 4시간 만에 유리화할 수 있다. 이 회사에서는 ‘5년 동안은 열화, 변색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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