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생활환경의학회’ 공식 발족 11월 29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주거생활 개선 위한 각계 전문가 모임 원적외선·음이온·기능수 등에 대한 연구진행, 회원의 연구결과 세미나 통해 발표 ‘한국주거생활환경의학회’(회장 한충수 충북대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다윈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또한 이날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학회는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인간과 환경 친화적인 원적외선, 음이온, 물 제품에 대한 연구촉진을 위해 공학, 의학 분야 및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일본주택환경의약회’, ‘(사)한국원적외선협회’, ‘(주)거산’, ‘(주)매직유라’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주거생활환경의학에 관련된 기초 및 응용연구를 촉진하고, 이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주거생활환경의학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한충수 회장은 “아직까지 연구가 부족한 주거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과학과 의학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게 될 것이다” 며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원적외선 관련소재, 음이온, 기능수 등이 응용될 것이며 이에 대한 효과, 분석 및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규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학계와 업계에서는 콘크리트와 화학 물질로 결합된 내장재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결로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곰팡이와 식수, 난방, 살균 소독, 전자파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각 회원의 연구결과는 매년 2·3회의 자체 세미나를 통하여 발표, 토론하고 일본주택환경의학회와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사업 등을 통하여 좀더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학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기념 세미나 개최, 연구발표 2건 이날 창립총회와 동시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사사키 히사오 대표(일본 인간과 역사출판사)와 김길호 대표((주)거산)가 참석해 ‘에너지, 환경문제, 공기 마이너스 이온’과 ‘한국 샘물과 음용수 비교’에 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앞으로 학회의 회원은 연 1회 정도 학회 목적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며 자체 세미나 개최시 관련 업계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를 제공할 것이고 한다. 현재 학회회원은 학계(공학, 농학, 이학, 의학) 10명, 연구소 3명, 업계 4명, 기타 2명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공학, 내과, 미생물, 생활과학 등에서 각각 1~2명씩 전문가를 추가 영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무소)서울 강남구 삼성동 153-33 문의)02-598-5503 李大秀 기자 한국주거생활환경의약회 회원 성 명 소 속 성 명 소 속 강훈 충북대학교 교수 백우현 경상대학교 교수 김기원 국민대학교 교수 오수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길호 (주)거산 대표이사 이동규 충북대학교 교수 김진국 강남 밝은세상안과 원장 정동근 동아대학교 교수 (주)매직유라 대표이사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소 금속공정연구센터 박사 조성찬 충북대학교 교수 김영문 (주)세라젬의료기 기술연구소 소장 최연홍 (주)환경과 에너지 대표이사 김해용 (주)유니버셜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 최태섭 (사)한국원적외선협회 전무이사 김헌수 삼성SDI중앙연구소 부장 황명환 인천대학교 교수 박영재 한국원자력연구소 박사 원자력화학연구팀 한충수 충북대학교 교수 박완서 한국원적외선응용연구소 소장 이은희 일본주택환경의약회 이사 한국주거생활환경의약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