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경기 호조세 이어 수입 위생도기 증가 수입품질인증확립 업체 ‘우림요업’ KS, ISO등 18개국 인증 가져 위생도기 수입업체인 (주)우림요업(사장 유관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이후 민간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건축경기 호조세와 더불어 부동산 경기 회복과 서울시 등 지자체들의 건축규제 강화 시행 이전에 건축하려하는 움직임에 따라 건축 시공이 증가하면서 위생도기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빌라 건축이 증가하면서 양변기 수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투피스(분리형)보다는 원피스(일체형) 고급 양변기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우림요업은 수입품질인증확립업체로서 KS, ISO를 포함하여 18개국 인증을 갖고 있다. 주요 수입대상업체는 중국의 삼지, 태림, 미림 등이며 수입 위생도기의 디자인은 예전의 평범함을 벗어나 친근하면서 생활을 편안하게 하는 서양 모델이 주를 이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표면처리 상태를 보면 예전의 3㎛보다 미세한 1㎛로 표면처리가 매우 우수하다. 그에 따라 표면광택이 우수하고 이 물질이 잘 끼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높은 밀도로 파손이 잘 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는다. 자체 디자인 개발로 소비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의 제품을 맞출 수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화 전략을 기하면서 수입량 증가에 발 맞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동절기 건축경기 둔화로 위생도기의 수입량이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02-515-4001 吳德根 기자 WLC803 WLC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