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성세라믹스 화력발전소 석탄재 재활용한 점토벽돌 개발 폐기물 재활용, 환경오염방지, 원료 고갈방지 등 큰 기여 압축강도, 흡수율 KS규격 상회,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에 수출 호조 (주)우성 세라믹스(회장 이응용, www.wsbrick.co.kr)는 지난 6월 우수재활용 제품규격(GR:Good Recycled)을 획득한 재활용 점토벽돌(GR F 4014-2001)을 선보였다.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석탄 폐기물(Fly ash) 처리가 심각한 문제”라고 이응용 회장은 밝혔다. Fly ash는 화력발전시 발생하는 비산회를 징집한 것으로 현재 매립 또는 폐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가적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Fly ash 원료로 재활용한 점토벽돌을 개발하였다. 이 점토벽돌은 2년간의 연구를 거쳐 2차 오염이 전혀없는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보통 플라이애쉬는 일반 레미콘에서 시멘트량에 대하여 약 10% 이내로 치환되어 사용되나 이 재활용 점토벽돌은 총원료의 43%를 Fly ash로 대체함으로써 높은 자원 재활용성을 보이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이 제품은 폐기물의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라는 측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Fly ash중의 알칼리 산화물에 의해 저온 소성이 가능하며 점토 원료 고갈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제품은 저온 소성으로 연료비의 감소와 원료비의 절감으로 원가가 절감된다는 특성을 갖으며 경량으로 물류비 절감 및 기초 건축비 절감 특성을 갖는다. 독립 기공(공극)의 존재로 단열 보온 효과와 차음 효과가 있어 “소비자의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이응용 회장은 설명했다. 이 재활용 점토벽돌은 압축강도가 350㎏f/㎠이고 흡수율이 7.5%이하로 KS규격(압축강도 210㎏f/㎠, 흡수율 10%이하)을 윗도는 고품질 재활용 점토벽돌이다. 일본의 니츠, 상화, 니또츠에 20만불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대만과 싱가폴에도 수출 물량을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의 연변과 상해 등의 전시회를 통해 이 제품을 선전함으로써 더 높은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02-512-5108 吳德根 기자 Fly ash 재활용 점토벽돌 230 애쉬번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