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건자재 ‘2002 경향하우징 페어 Summer Festival’ 개최 7월 6일~10일 COEX 태평양관, 세라믹관련 9개업체 참여 ‘2002경향하우징페어Summer Festival’이 지난 7월 6~10일 5일간 코엑스(COEX) 태평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 및 건축자재관련 200여 업체가 참여, 30,000여 점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중 세라믹 관련 업계에서는 타일관련 1개, 위생도기 1개, 점토벽돌 3개 업체, 원적외선 관련4개 업체 등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다. 타일·위생도기 네오인터내셔날·우림요업 등 2개 수입업체 참가 스페인산 타일·중국산 위생도기 제품 전시 타일업체에서는 수입타일전문업체인 네오인터내셔날(대표 장병희. 02-546-8820)이 참가했다. 네오인터내셔날은 수입제품의 50%이상이 스페인 제품이며 고가 제품뿐 아니라 저가 제품 등도 다양하게 제품을 선보였다. 위생도기 업계에서는 (주)우림요업이 참가했다. (주)우림요업(대표이사 유관희, 02-515-4011)은 중국의 위생도기 전문업체 ‘당산후이다’제품을 주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일반 양변기부터 고급형까지 전시했다. 우림요업은 전시제품 6여종 중 3종의 신제품 출시 및 KS, ISO 9002인증 획득을 내세우며 열띤 홍보를 벌였다. 네오인터내셔날의 선보인 다양한 규격의 수입타일 우림요업이 출품한 모던한 디자인의 위생도기 점토벽돌 공간·우성·스페이스 애드 참가, 신제품·호주산 수입벽돌 등 전시 점토벽돌 업계에서는 공간세라믹, 우성세라믹스, 스페이스. 애드가 참여했다. (주)공간세라믹(대표이사 조백일, 02-323-6000)은 “이번 행사에 전시 제품은 6여종으로 이중 ‘왈츠몽블랑하프(Waltz Montblanc H, 114×114×60)’, ‘왈츠몽블랑미니(Waltz Montblanc M, 74×74×114), ‘왈츠프러스(Waltz Plus, 230×114×60 ·230×114×76 )’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제품을 위주로 전시했다”고 밝혔다. 우성세라믹스(주)(대표이사 이응원, 02-521-5101)는 색상에 대한 차별화를 강조, 옐로우 톤 및 전반적으로 밝은 색조의 벽돌을 선보였다. 스페이스. 애드(대표 조래철, 02-3443-0852)는 점토벽돌수입업체로 호주 동부 멜버른에 위치한 셀커크 점토벽돌 업체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셀커크 점토벽돌은 대한 홍보 및 호주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Austrian Standad 인증 및 ISO 9002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공간세라믹의 출품제품 중 왈츠 몽블랑하프 (114×114×60mm) 우성세라믹스의 피카소 200 (230×110×75mm) 스페이스 애드가 출품한 신제품 그레이스톤 허리티지 (230×70×76mm) 원적외선 금황특수제지·옥세계·청양벽돌·한솔지테크 등 4개업체 참가 원적외선 관련 제품 전시 이밖에 원적외선 업체는 금황특수제지, 옥세계, 청양벽돌, 한솔지테크 등 4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금황특수제지(대표 이관모, 031-683-0224)는 한지황토옥 벽지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필요없이 벽지와 같은 시공으로 원적외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옥세계(대표이사 임태현, 032-526-9901)는 건축내장재 ‘옥미장’을 개발한 벤처업체로 이 제품은 천연옥분말과 은용액의 원료로 제조된 내부 마감재인 옥미장을 전시했다. 이 제품은 연소성 수지를 사용하지 않은 불연자재로 반영구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주)한솔지테크(대표이사 이동열. 02-554-2657)에서는 전기집진식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청양벽돌(대표 박영호, 041-943-2570)은 운모를 원료로 한 원적외선 벽돌을 소개했다. 청양벽돌에서는 찜질방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이 제품의 사용이 유용하다고 밝혔다. 柳志姬 기자 옥세계가 소개한 내부마감재 ‘옥미장’ 청양벽돌이 선보인 운모황토벽돌 (300×190×140mm) 금황특수제지의 한지황토옥 벽지 한솔지테크의 ‘수피네 공기청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