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파에만 의한 연속 소성로 개발
세라믹스 등 단시간에 소성 가능
일본 文部科學省 핵융합과학연구소와 岐阜縣 세라믹스 기술연구소(岐阜縣 多治見市, 소장 島田忠)는 단지 마이크로파에만 의한 연속소성로를 공동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내벽의 두께와 피소성물의 통과 속도를 컨트롤함으로써 연속소성을 가능케 하여 세라믹스 등을 단시간에 소성할 수 있다. 화로는 美濃窯業과 공동으로 제조했다.
공동개발한 것은 세라믹스 롤러 반송형 연속소성로. 로에 마이크로파 발지기를 설치하고, 내벽으로서 외측에 단열재인 알루미나 파이버제 보드 벽, 안쪽에 피소성물과 같은 쇄로 마이크로파를 흡수하여 발열하는 벽을 설치하고, 그 속에서 세라믹스를 소성한다.
연속소성로는 소성공정에 맞춰 저온역, 중온역, 고온역으로 온도조절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알루미나 파이버제 내벽의 두께를 온역에 따라 변화시켜, 적정한 온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로 안을 통과하는 스피드도 피소성물에 맞는 최적의 수치를 구했다.
2.45㎓의 마이크로파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고사용온도는 1400℃. 전체 길이는 14m이고, 화로 안 유효치수는 높이, 폭 모두 25㎜. 소성시간은 최단 2시간으로, 통상의 연속소성로가 18 ~ 78시간을 요했던 것에 비해 대폭적인 단시간 소성이 가능하게 된다. 앞으로는 실용화를 위해 개량하여 여름을 기준으로 美濃窯業이 상품화할 계획이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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