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라포토닉스,
석영기판 광도파로 개발
광통신부품 개발업체인 휘라포토닉스(대표 문종하)는 최근 광신호 처리 특성이 크게 개선된 석영 기판의 광도파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석영 기판의 광도파로는 기판 위에 형성되는 유리 박막층과의 열팽창 계수차가 적어 기존 실리콘 기판을 이용한 광도파로 제품에 비해 신뢰성이 크게 개선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3개의 유리박막층을 만들어야 하는 실리콘 기판과 달리 석영기판 자체가 유리박막층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2개의 유리박막층만 만들면 돼 공정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광섬유 접착시 접속손실이 적고, 편광의존손실(PLD)이 0.2㏈ 이하로 실리콘 기판보다 2배 이상 향상된데다 90% 이상의 공정수율을 기록, 광통신 핵심부품인 스플리터와 파장분할소자 등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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