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산업 수익성 크게 호전
법정관리중인 동서산업이 구조조정과 제품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
동서산업은 지난해 6월 법정관리 개시결정을 받은 후 인원감축, 판매가격 인상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재 인원이 900여명으로 부도전보다 15% 줄었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건설경기 회복에 힘입어 판매가격은 평균 15~20% 상승했다.
또 생산성향상에 주력해 불량률도 20% 감소하는 등 올해 들어수익성 향상 효과가 본격화되고있다고 한다. 특히 주택경기 호조와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급화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은 3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향상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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