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00㎌ mlcc 양산 돌입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초고용량 1백 ㎌(마이크로 패럿)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칩형콘덴서)를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간다고밝혔다. 이번 성과는정부의 중점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삼성전기가 양산하게 된 MLCC는세라믹 7백층을 입혔으며 정전용량이 1백㎌이다. 크기는 가로 4.5mm, 세로 3.2mm, 높이 3.0mm이다.
삼성전기는 이번 제품에 대해 내부전극용 금속을고가인 팔라듐 대신 값싼 니켈을사용해 원자재 비용을 낮췄다. 기존 초고용량 MLCC는 가격이 6천원정도지만 이번 개발제품은 1천원선. 삼성전기는 지난 5월부터 월 1백만개를 생산, 미국 대형 네트워크 장비업체와국내외 PC 회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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