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에 적합한 신재료 개발
하이드록시아퍼타이트와 실리콘 고분자 공유결합
물질·재료연구기구와 국립순환기센터는 생체에 적합한 새로운 재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재료는 하이드록시아퍼타이트와 실리콘 고분자를 화학반응으로 공유결합하여 연결했다는 것이 특징. 아퍼타이트의 표면은 세포가 잘 자란다. 화학반응의 온도가 180℃로 낮고, 아퍼타이트가 열화하지 않기 때문에, 생체와 잘 어우러지는 효과를 최대한도 발휘한다. 공유결합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향상된다. 두께 5㎜의 고분자 위에 5㎛의 어퍼타이트를 붙였다.
생체와 잘 융합하는 재료를 피부로 주입하는 관에 응용하면 관과 피부가 곧 연결되어 잘 빠지지 않게 되며, 그 틈새로 세균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인공투석이나 체내에 영양분을 주입할 때의 가는 관 등에 응용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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