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일본 부품·소재 시장 공략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대일 수출이 19.4% 감소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하는 등 대일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로 컴퓨터, 정보통신, 음성영상재생기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이 중국 제품으로 대체되었음이 수출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산자부는 대일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의 부품,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 부품, 소재 분야의 글로벌 아웃소싱 확대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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