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디자인트랜드 및 소재·
표면처리기술’ 공동연구
디자인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간 공동연구체계가 마련된다. 전경련 산업디자인특별위원회(위원장 구자홍 LG전자 부회장)는 지난 3월 4일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임내규 산자부 차관 등 관련 CEO 및 실무 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디자인 트랜드 및 소재·표면처리기술’에 대한 기업간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기업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현재 위원사 실무전문가 및 협력업체 전문가로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중인 디자인특위는 이를 위해 코리아 디자인트렌드 공동연구센터를 곧 설치할 예정이다. 개발 결과는 오는 12월 개최예정인 산업디자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발표하는한편,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샘플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위는 공동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전업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의 디자인 발전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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