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캄엔지니어링,
리튬폴리머전지 생산기술·장비 수출
코캄엔지니어링(대표 홍지준)이 국내 2차전지 생산업체 가운데 최초로 리튬폴리머전지 생산기술 및 장비의 수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독일의 2차전지 생산업체인 아이오니티아와 리튬폴리머전지 생산기술 이전료 200만달러, 조립장비 500만달러 등 총 700만달러(92억원)에 달하는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6년동안 아이오니티아가 달성하는 매출의 2%에 달하는 금액을 기술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과 관련된 생산기술은 하나의 세퍼레이터(양극과 음극을 격리시키는 격리막)를 가지고 연속적인 공정을 통해 배터리를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조립장비는 월 70만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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