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코리아, ‘공격 경영’ 시동
프랑스 건자재 전문업체 라파즈코리아가 국내 건자재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공격적 경영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라파즈코리아는 노후한 아파트의 재건축 붐을 겨냥, 지난해 3월 충남 부곡산업단지에 석고보드 3공장을 기공했다. 건축양식의 선진화로 단위당 석고보드 사용량이 급증 및 화제에 강한 불연성 제품이라는 점의 부각을 통한 필수 건자재로의 확산에 힘입어 라파즈코리아는 올 매출을 지난해보다 1.5배 늘릴 계획이다.
또 라파즈코리아는 환경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비석면 건축자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석면 시멘트판(빔라이트)의 대체재로 저렴하고 시공하기 간편한 집라이트(6㎜석고보드)를 비롯, T-바(bar) 석고 천장재와 M-바 석고 천장재를 선보인다. 라파즈코리아는 지붕재, 석고 등 건자재 전문그룹으로 2000년 총매출규모는 122억 유로(14조15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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