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성능 압전 단결정 재료의 육성기술 개발
東芝와 川鐵鑛業(東京都 臺東區, 사장 山本貞一)은 공동으로 압전 뒤틀림이 종래의 3배 이상으로 고성능인 압전 단결정 재료의 육성기술을 개발했다. 이 재료는 납, 아연, 니오브, 티탄으로 구성하는 산화물 단결정으로, 東芝의 동 재료기초기술과 川鐵鑛業의 단결정 육성기술을 조합시켜 구경 50㎜ 사이즈의 단결정의 양산에 성공했다. 주로 비파괴 검사용 각종 진동자나 로봇용 센서, 액추에이터 등 고부가가치의 압전용도를 전망한다. 川鐵鑛業이 곧 판매를 시작할 예정.
東芝와 川鐵鑛業이 공동개발한 압전재료는, 지르코니움 대신에 니오브를 사용한 「PZNT계 산화물 단결정 재료」. 이 두 회사는 98년부터 공동연구를 해 왔다. 「양산이 가능한 구경 50㎜이 안정적인 결정육성이 기술적인 벽이 있었」(五戶康廣 東芝연구개발센터 급전재료·디바이스 라보래터리 실장)으나, 川鐵鑛業의 높은 단결정 육성기술을 응용한 「용액 브릿지먼법」을 개발했다. 東芝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미국이나 중국, 한국 등에서 이 재료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나 「양산화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대표적인 세라믹스 소결체 「PZT」에 비해 3배 이상의 압전 뒤틀림 특성을 얻을 수 있는 이외에 전기적 결합계수가 커서 음향 인피던스도 보다 인체에 가까운 등의 특성이 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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