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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라믹코리아 우수집필상에 강릉원주대학교 박상엽 교수 선정
  • 편집부
  • 등록 2013-08-05 11:07:26
  • 수정 2015-02-22 13: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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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10월호 ‘희토류의 세라믹스산업 활용에 따른 수급 및 무기화 대응방안’ 기고
  • 총 유효투표 144표 중 30표 득표(4월30일 기준 기사 검색뷰 424건)

제3회 세라믹코리아 우수집필상 수상자로 지난해 10월호 특집에 ‘희토류의 세라믹스산업 활용에 따른 수급 및 무기화 대응방안’을 기고해 주신 박상엽 강릉원주대학교 세라믹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14일 저녁 6시 본사 계열회사인 대호단양CC 회의실에서 세라믹계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상패와 상금1백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우수집필상 수상자 선정 방법은 2회 때와 같은 방식으로 지난1년 동안(2012년 5월호~2013년 4월호) 세라믹코리아에 기고한 외부 집필진을 대상으로 100% 독자투표에 의해서 선정했다. 아직 검색수에 비해 투표율은 적으나 회를 거듭하면서 독자참여도가 늘어나고 있어 세라믹계 또 하나의 권위 있는 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보였다. 2위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이오세라믹 소재’에 대한 글을 기고해 주신 재료연구소 윤희숙 박사가, 3위는 ‘투명 플렉시블 멀티터치센서 기술’을 기고한 전자부품연구원에 곽민기 박사가, 이어 ‘단결정 세라믹재료의 연구동향’의 글을 기고한 화학연구원 이영국 박사가 4위의 득표를 얻었다.

 

독자 투표 향방 - 시대 분위기 반영


3회째 독자 투표로 본 기사인기성향을 보면 시대 분위기와도 일치한다. 2011년도 1회 때 최다득표 기고문은 산・학・연 융합에 관한 글이 선정됐다. 당시 온통 산・학・연에 관심이 고조된 때이며 정책적으로도 전폭적인 지지가 있던 시대였다. 2회 때는 산학연융합을 넘어 기술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시장 창출에 온 세계가 주목하는 때였다. 글로벌 융합세라믹 기술동향에 대한 글이 선정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이번 3회 독자투표결과도 어김없이 시대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희토류는 산업의 비타민으로 첨단산업에 필수 소재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국 등 특정한 곳에만 매장되어 있어 생산국의 정책적인 수출제한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와 같이 전자,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산업 구조의 선진국들은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가 도래될 수도 있다는 위기가 팽배한 시대였다.  일본과 중국의 센가꾸열도 분쟁이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사건으로 간단히 해결된 분쟁은 희토류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는 이번 독자투표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리튬이차전지 기술, 산화물 반도체소자 기술, 영구자석개발 기술, 희토류 저감 및 대체개발 기술에 대한 기고문에 많은 검색뷰가 이루어졌다. 세라믹코리아 취재부


<제3회 세라믹 코리아 우수 집필상 수상소감>
금번에 세라믹코리아 독자 여러분들로 부터 추천을 받아 우수 집필상으로 선정해주신 “희토류의 세라믹스산업 활용에 따른 희토류의 수급 및 무기화 대응방안”은 그동안 세라믹산업과 관련되어 연구 학술활동이나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분들에게 원료소재의 중요성과 희토류와 관련된 세라믹산업의 넓은 영역을 다소나마 알려드리기 위하여 집필된 것입니다. 이렇게 독자 여러 분들이 우수집필상으로 선정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세라믹원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세라믹원료산업육성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세라믹코리아 창간25주년을 축하드리며 날로 성장해가는 세라믹코리아에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강원TP 세라믹신소재 사업단장 박상엽

 

<수상자 약력>
박 상 엽
- 1978~1982 서울대학교 요업공학 학사
- 1984~1986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석사
- 1987~1991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박사
- 1988~1990 독일 Max Planck 연구소 초빙연구원
- 1997~1998 독일 우주항공연구소 방문연구원
- 1991~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세라믹신소재 공학과 교수
- 2005~현재  강원TP 신소재 클러스터 사업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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