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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6호 | ]

에틸렌 2양화(量化) 반응의 브텐 제조 고체촉매로 연속 생산, 고온수첨반응을 채용
  • 편집부
  • 등록 2003-07-14 2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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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공업대학 자원화학연구소의 岩本正和 교수는 에틸렌의 2양화 반응으로 브텐을 제조하는데, 연속생산이 가능한 실리카의 고체촉매를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일찍이 연구를 단념했던 촉매인데, 이번에 독자적인 방법으로 촉매제작과 고온수첨반응을 채용함으로써 높은 반응속도와 수율(收率)을 얻었다. 이미 석유화학 여러 회사가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반응은 반응 용액에 녹는 균일계 촉매로 공업화되어 있는데, 배치식으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대해 산촉매 실리카에 에틸렌에 배위하기 쉬운 니켈을 담지시킨 Ni-MCM41이라는 고체촉매가 연구되어 왔다. 벌집모양으로 하여 원료가스를 통과시키면 연속생산이 가능한데, 수율이 너무 낮아서 실용화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岩本교수는 우선 Ni-MCM41을 독자의 템플레이트 이온 교환법으로 제작했다. 계면활성제가 늘어선 막대모양 미셀을 주형으로 하고, 일부를 니켈이온으로 교환한 뒤, 바깥쪽에 실리카를 붙여 소성했다. 통상의 함침법과 달리 이것으로 니켈이 균일하게 담지되었다. 이것을 이용한 반응으로, 온도 300℃에서 원료가스를 물에 담가 공급한 결과, 상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가스 1cc가 촉매 1그램에 접촉하는 시간은 2초 이하로, 생선 브덴의 수율은 40% 이하. 미반응 원료는 다시 반응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낭비되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온도 70℃에서는 코팅에서의 탄소 석출을 피하기 위해 물은 금물이었다. 42기압에서 촉매와의 접촉시간은 30분이라는 엄격한 조건에서 수율은 10여% 정도였다. 석유화학에서는 기본원료인 에틸렌의 수요저하와 브덴과 프로필렌의 수요증가가 일어나고 있어 이 방법에 대한 요구는 높아질 것 같다. 또 다른 탄화수소의 2양화에서의 반응도 기대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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