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芝는 세계 최초로 방전기술과 촉매기술을 융합한 방전형 광촉매로 오염물질을 종래의 램프식에 비해 10배 이상의 성능으로 분해하는 공기청정, 탈취기의 개발에 성공했다. 우선 도요타 자동차의 자회사, 아라코와 공동으로 차량탑재 냉장고용을 개발하여 판매에 착수, 자동차나 버스 등 교통기관의 차내 탈취, 병원의 소독, 젖은 쓰레기 탈취 등 폭넓은 용도로 실용화를 추진한다.
이 방전형 광촉매는 램프의 빛이 아니라, 방전에 의한 빛을 이용한다. 램프에서는 빛이 광촉매 모듈에 균일하게 조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방전형은 빛이 균일하게 조사되어 낭비가 없다. 동시에 방전함으로써 오존이 발생하는 오존 효과도 있다. 이 회사는 이 광촉매 모듈에 다공질 세라믹스를 채용, 종래의 벌집형보다 표면적이 많아져 성능의 대폭 향상을 실현했다.
활성탄과 같은 흡착이 아니라, 유해물질을 분해하므로 교환할 필요가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 아라코와 공동으로 진동, 열에도 충분히 견디는 차량탑재 스페크에 맞는 심플한 구조로 만들어 실용화에 다가섰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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