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에서 미술품감정스쿨 수강생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미술품감정스쿨은 한국화랑협회에서 근 현대 미술품 감정가 후진양성을 위해 박물관, 미술관 큐레이터 분야 전문직, 화랑경영인, 미술품경매, 미술관련 기획전문직의 필수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강의내용은 ‘미술시장에서 미술품 감정의 중요성’, ‘한국근대미술사와 미술품 감정’, ‘주요감정대상의 작가 연구와 이해’, ‘동양화 감정의 기초요건과 감정현장’, ‘동양화 감정’, ‘동양화 감정실습1,2’, ‘서예 감정의 지름길1,2’, ‘미술품 감정의 주요사건과 언론보도’, ‘시가감정의 이해와 실습’, ‘연수세미나’, ‘동양화 감정의 D/B 분석연구와 실습1,2’, ‘근현대 작가감정의 실예와 방법론1,2’, ‘미술품보존, 수복 분석1,2’, ‘감정과 재료분석’, ‘미술시장의 현황과 화랑경영의 지름길’, ‘서양화 감정의 이해와 실습’, ‘판화감정의 기초지식과 실습’, ‘서양화 감정의 D/B분석 연구와 실습’, ‘특별세미나-주요 작품 감정과 실습세미나’ 등이다. 강사진은 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 20명이 맡는다. 미술품감정스쿨의 원서는 한국화랑협회나 협회 홈페이지, 전국 주요화랑에서 교부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으나 면접실시 후 등록가능여부를 개별통지 한다. 면접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며 등록은 8월 5일까지 한다. 교육일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주간이며 총강좌수는 26회이다. 수강료는 90만원이다. /02-733-3706~8, www.koreagalleries.or.kr, 한국화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