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세라믹골프대회
― 세라믹 산·학·연 전문가 80여명 필드 교류
― 우승 문호주 극동실업 사장
지난달 4일 세라믹 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고 지역, 분야별 소통을 위해 ‘제8회 한국세라믹골프대회’가 대호단양C.C 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국세라믹골프대회는 세라믹코리아·월간도예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가 단체장은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 회 전 회장, 문주남 대한도자기타일협동조합 이사장,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회장, 오유근 한국도자문화협회 회장, 오부 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이 참여했다.
시타 중인 주요 인사들(왼쪽부터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문주남 대한도자기타일협동조합 이사장,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전 회장, 오유근 한국도자문화협회 회장)
이번 한국세라믹골프대회는 아마추어 대회 규정(신페리오 방 식)으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교 류를 나누며 대회를 즐겼다. 대회 시상식 전엔 한국 세라믹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신재 수 한국세라믹연합회 전 회장에게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에 서 준비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후 골프대회 시상식이 진행 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문호주 극동실업 사장(67타, 신페리 어 점수 69.4점)이 차지했다. 우승자에겐 도자기 트로피와 상품권이 수여됐다. 준우승은 전찬영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 학과 일공회 회원(76타, 신페리어 점수 70.0점)이 차지했다. 준 우승자에도 도자기 트로피와 상품권이 수여됐다. 또한 메달 리스트는 임광재 감정산업 사장(72타, 신페리어 72.0점)이 차 지했다. 이외에 김정래 SST 부장과 흙도울공방 임미영 작가 가 각각 260m, 210m를 기록해 장타상을 차지했다. 또한 정 준철 동우피엔시 사장이 니어상, 신승도 유니세라 대표이사 가 다버디상을 차지했다. 이후엔 주최 측이 준비한 행운권 추
세라믹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골프대회 우승자 문호주 극동실업 사장(우)
준우승자 전찬영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 일공회 회원(우)
메달리스트 임광재 감정산업 사장(좌)
첨을 통해 협찬 받았던 상품들이 참가자 전원에게 고루 돌 아가게 했다. 올해에도 여러 기업·협회·조합이 골프대회를 위 해 협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월간세라믹스, 한국세라믹연 합회,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한국 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 국 도자문화협회,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미코, JS테크, 디엔텍, 대호IR 등에서 도자기트로피, 상품권, 다진마늘세트, 멸치세 트, 화장품세트, 대형팬, 도자기세트, 크리스탈세트, 세라믹코 리아, 월간도예 1년정기구독권, 대호단양CC 무료그린피권 등 다양한 상품들을 협찬, 지원했다. 특히 황호연 회장의 협찬한 김치냉장고와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렛톤 금메달리스트 윤성 빈 선수가 쓴 헬맷 모형인 ‘아이언맨 헬맷’ 행운상 추첨은 참가자들에 큰 호응을 받았다. 시상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 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안부와 세라믹 관련 정보를 교 류했다.
대회를 주최한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과 중국의 거대공룡의 장기 무역전쟁으로 애꿎은 우리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화합과 상생 이 필요하며 동종 또는 이종업 분야까지도 서로 교류하며 상 생의 길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라믹골프대 회를 단순한 친목도모를 넘어 정보교류와 협력하는 비즈니 스 장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라믹코리아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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