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ACE 2019)

― 나노기술 등 5개 첨단소재분야 전시회 동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정칠희)이 공 동주관한 ‘제9회 국제 첨단세라믹전시회(ACE 2019)’가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ACE 2019는 국내 첨단세라믹기술 관련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써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국제 첨단세라 믹전시회였지만 경제 불황의 여파와 다양한 외부적인 요인들로 지난해 대비 비슷한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ACE 2019엔 중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 첨단 세라믹 관련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한 주요업체와 기관으로는 한 국세라믹기술원,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미코, 삼양세 라텍, 케이텍 등이 있었다. 전시회엔 전자 광학용 세라믹, 기계구조 세라믹, 열적·원자력 세라믹, 화학·생체 세라믹, 고성능 글라 스, 산화물·비산화물 세라믹 원료, 세라믹 관련 장비들과 다양한 첨단 세라믹 관련 기술들이 전시됐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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