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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2호 | ]

2붕화 마그네슘 이용한 100미터급 초전도 소재 ‘MgB2 초전도 다심장척선재’ 세계 최초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24 2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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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東海와 日立제작소는 세계에서 최초로 이붕화 마그네슘(MgB2)을 이용한 100미터급 초전도 소재 ‘MgB2초전도 다심장척(多芯長尺)선재’를 개발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니오브티탄(NbTi)에 비해 제조, 플래닝 원가의 대폭 절감이 전망됨으로써 앞으로 실용화를 위해 1000미터급의 동 선재의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MgB2를 사용한 초전도 소재로서는 日立제작소 등이 단심선재로서 12미터 정도의 것을 개발했다. 이번에 JR東海와 日立이 물질, 재료연구기구의 협력을 얻어 처음으로 단심보다 안정성이 좋은 다심의 100미터급 선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 선재는 스테인리스강에 뚫린 6개의 관통공에 MgB2 미분말을 충전, 그 주위를 구리로 싼 구조. 굵기는 약 1밀리미터. MgB2를 사용함으로써 임계온도는 마이너스 234℃로, 현재 山梨실험선에서 달리고 있는 초전도 리니어 모터카에 사용되고 있는 NbTi에 비해 30℃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냉각원가를 20%정도 절약할 수 있고, 제조에 있어서도 가열처리 등의 가공이 불필요하게 된다. 다만 실용화를 위해서는 1000미터급의 길이가 필요하며 코일로 만들었을 경우 높은 K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큰 전류를 통과시킬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두 회사에서는 그 문제들을 기술적으로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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