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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10분의 1로 인덕터 다이하츠 HV에 채용
  • 편집부
  • 등록 2003-07-24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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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K와 東京精電(東京都 杉竝區, 사장 龍野三千生)은 다이하츠 공업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경자동차 ‘무브 FCV-K-2’에 연료전지와 2차 전지의 에너지 순환에 필요한 전자부품의 인덕터가 채용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종래 제품보다 중량이나 발열량을 반, 소음을 10분의 1로 한 것으로 두 회사는 이 실적을 근거로 전차나 항공기, 마이크로가스터빈 등의 수용을 개발한다. 납입한 인덕터는 고규소 강판으로 만든 도넛형의 철심에 평판 코일을 감은 것. 연료전지와 2차 전지간의 전압차를 보충하는 컨버터 회로에 사용한다. 일정간격으로 코일 감는 선을 배열. 산화알루미늄을 포함한 열전도성이 높은 실리콘 수지로 덮어 소음을 억제하며 냉각효율을 높였다. 무게는 1.7킬로그램으로 종래 제품의 반 이하. 다이하츠가 도요타 자동차와 개발한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차처럼 연료전지와 2차 전지를 조합시킨 장치의 보급을 목적으로 수요를 개척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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