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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야금학회, ‘분말재료학회’로 명칭 변경
  • 편집부
  • 등록 2022-03-03 12: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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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야금학회, ‘분말재료학회’로 명칭 변경

한국분말재료학회 제24대 김휘준 학회장. (자료제공: 한국분말재료학회)

 

한국분말야금학회는 올해부터 학회 명칭을 ‘한국분말재료학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분말야금은 금속 및 세라믹 분말과 분말 성형체의 제조, 소결과 가공을 포함한 일련의 모든 공정을 말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해 구조용 분야 뿐만 아니라 3D프린팅, 전기차 모터 등에 들어가는 자성재료, 에너지 저장 등에서 기능성 첨단 분말소재 수요가 확대되고 고기능 부품 제작을 위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학회는 이러한 산업계의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금속 및 세라믹에 국한된 분말야금에서 벗어나 고분자 재료까지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체계적인 학회로 변화하고자 분말재료학회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1993년 6월 25일 창립총회를 통해 1994년 설립하여 약 2,10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700명 이상이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재료 분야의 중견 학회 중 하나다.
분말재료학회(The Korean Powder Metallurgy & Materials Institute, KPMI)는 올해 세부 기술별로 분과위원회를 통해 모든 회원이 자유롭게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국제학술대회의 심포지엄과 연계해 학회발표 세션의 운영을 주관하도록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휘준 분말재료학회 신임회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은 취임 인사를 통해 “학회 명칭을 변경하고 첫 걸음을 내딛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도전의 시간이 열렸다”며 “올해도 중장기 학회 발전 5대 과제(학술대회 활성화, 국제화, 회원 우량화, 분말산업의 허브화, 재정 건전화)를 적극 추진하고 분과위원회 활성 및 산학연 기술교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축과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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