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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동위원소 대신 형광색조 사용 2차원 전기 영동법으로 유전자정보 독파하는 기술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29 12: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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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동위원소 대신 형광색조 사용 2차원 전기 영동법으로 유전자정보 독파하는 기술 개발 石川縣공업시험장(金澤市)는 종래의 방사성 동위원소(RI)를 대신하여 형광색소를 사용한 2차원 전기영동법(RLGS법)으로 유전자정보를 독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RI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유전자 진단의 유효수단의 하나인 RLGS법의 작업환경의 제약이 없어진다. 전기영동작업의 자동화 장치와 유전자의 영동 패턴 독파장치도 완성, 독파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질병의 진단이나 예지 등을 유전자 레벨에서 하는 유전자 진단에 사용되는 RLGS법은 지금까지 불소수지제 튜브에 아가로스나 아크릴 아미드 등의 겔과 유전자, RI를 주입, 전압을 가해서 유전자를 성질에 따라 분리하고 영동 패턴을 조사하여 유전자정보를 얻어왔다. RI를 이용하기 때문에 외부와 차단된 환경을 필요로 하는 등 제약이 많았다. 또 공정은 수작업이 많고 영동 패턴의 독파는 X선 필름을 사용하여 현상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2~3주나 걸렸다. 이에 대해 금번 RLGS법은 겔을 컬럼(통)으로 고정화, 주입과 배출을 자유로이 조작할 수 있도록 하여 자동화에 대응했다. 영동 패턴의 독파는 레이저광을 겔에 조사, 광증배관에서 형광을 검출하고 전기신호로 교환하여 유전자 정보를 독파한다. 이로써 공정 전체의 소요시간을 4~5일로 단축할 수 있는 이외에 작업이 용이해지고 데이터의 재현성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01년도의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즉효형 지역신생컨소시엄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금번 기술을 개발. 金澤공업대학(石川縣 野野市町) 등과 산학관 공동으로 형광색소를 사용한 유전자 진단의 사업화 등을 목표하고 있다. 장치의 제조, 판매는 모리텍스가 담당하며 03년도 내에 판매할 계획.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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