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텅스텐, 가시광선으로 작용하는 광촉매로 유망
靑山學院大學의 重里有三교수와 대학생인 今井將博씨는 산화텅스텐이 가시광선으로 작용하는 광촉매로써 유망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균일한 두께의 산화텅스텐박막을 면적이 큰 유리판 등에서 형성하는 기술도 개발하였다. 빌딩 창유리나 자동차 앞유리 등에 사용한다면 때가 붙지 않게 된다. 유리업체나 성막업체와 공동으로 2년 뒤의 실용화를 목표한다.
연구그룹은 산화텅스텐을 표면에 붙인 사방 5㎝ 유리판을 알데히드를 넣은 통 가운데 넣고 형광등의 가시광선을 조사하였다. 알데히드는 한 시간에 최초 6분의 1인 10ppm까지 감소, “실용화에 적용할 광촉매기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重里교수는 밝혔다.
산화텅스텐박막을 유리판에 형성하려면 직류스패터라는 방법을 쓴다. 아르곤과 산소의 전리가스를 텅스텐의 덩어리에 대면 텅스텐원자가 튀어나와 가까이 놓인 유리판 표면에 달라붙어, 전리가스인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텅스텐을 만든다. 실험에서는 두께 약 500㎛의 균일한 산화텅스텐층을 형성하였다. 햇빛이나 형광등은 가시광선의 성분이 많으므로 가시광선에서 활성이 높은 광촉매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광촉매인 산화티탄은 자외선 외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질소 등을 가하여 가시광선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분말을 사용하므로 큰 면적의 유리판 등에 균일하게 박막을 형성하려면 산화텅스텐 쪽이 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성과를 東京 目黑에서 열린 科學技術硏究費補助金 特定領域硏究 ‘光機能계면의 學理와 기술’의 공개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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