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 하수 등 효율적 처리하는 시스템 개발
리퀴드 컨설턴트(兵庫현)는 킬레이트제가 섞여 착체(배위화합물)로 된 중금속이온이나 물 속의 실리카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개발, 3월 1일 발매한다. 도금하수나 실리콘 함유수의 재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응집침전법 하수처리설비와 비교하여 초기, 운전비용 모두 2분의 1이하로 된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미세기포 발생장치, 응집형 여과장치, 도전율계측기 등으로 구성. 응집제를 이용하지 않으므로 과거 응집침전법 처리설비에 비하여 설치면적도 3분의 1 이하로 된다. 가격은 8시간에 20톤 하수나 지하수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1,300만엔.
도금하수 등 중금속이온을 함유한 하수의 경우는 하수의 pH값을 산성으로 만들고 황산철을 투입. 이 회사 개발 미세기포 발생장치로 하수가 백탁상태로 되기까지 에어를 섞어 착체를 분리시킨다. 그 뒤 알칼리성으로 하여 쉽게 응집침전 되도록 하고, 특수한 흡착제를 장착한 응집형 여과장치 ‘SA필터’로 정화한다. 지금까지 하수로 방류하였던 하수 속의 동(銅)이온 0.8ppm, 니켈이온 0.23ppm을 어느 것이나 제로로 만들어, 도금하수의 클로즈드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 실리콘의 연삭하수나 지하수는 미세기포 발생장치로 백탁상태가 될 때까지 에어를 섞어 SA필터로 정화한다. 실리콘을 연삭한 뒤 하수를 이틀간 방치하면 하수 가운데 실리카농도는 120ppm으로 된다.
이 시스템은 0.2㎛ 이하의 실리콘미립자를 제거함과 함께 농도를 6.4ppm으로 저하, 거의 순수의 재이용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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