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노/소재기술개발 2,511억 원 지원
- 기술자립과 미래기술 확보에 앞장선다
- 미래기술연구실 7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2개 과제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1월 25일 2023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사업이다. 미래 신시장/신산업 창출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세계 수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연구기반 확충 및 우수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전년 2,363억 원에서 약 6.3% 증액된 총 2,511억 원이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나노/미래소재 핵심기술 및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점 투자하여 미래기술연구실 7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2개 등 총 9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미래기술연구실은 미래 소부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 확보와 신시장/신산업 창출을 위한 창의적/도전적 연구(건강100세, 신IoT 등)를 지원한다. 2023년에는 “용융염원자로용 고온 내부식 구조소재”, “나노메쉬 기반 착용가능감지기”, “고안전성/저비용 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 미래먹거리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신규과제(7개, 전략형/선도형/경쟁형)를 모집하여 총 80개 연구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5년 내 주력산업 분야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산학연 협업(기업 필수 참여)을 통해 완성도 높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2023년에는 “극자외선(EUV) 감광 패터닝 기술 개발(반도체)”과 “이차전지용 금속/수지 복합시트 개발(이차전지)” 관련 소재 연구단을 추가 모집(2개, 플랫폼형)하여 총 67개 연구단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래성장과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기술의 핵심인 나노 및 미래소재기술개발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성과관리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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