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작도교류초대전’이 주일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주최로 지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동경에 위치한 한국중앙회관 8층에서 열렸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의 문화교류의 활성화와 양국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한일도예교류전에는 한국 도예가 송기진을 비롯해 일본도예가 카주아키 이노세, 신지산노, 노부아키 오치, 가네코 마키노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송기진씨의 보성분인다완 재현품 20여점을 비롯해 일본작가들은 화기, 항아리, 발, 접시 등 대표작품을 선보였다.
도예가 송기진씨는 군산대 산업도예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5회 개인전, 20여회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 군산대, 예원대, 남도대 강사와 보성다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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