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환경안전예측센터 스마트계측그룹 권일범 박사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기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광섬유 센서를 이용해 중요 시설물 등의 화재발생을 감지하는 광섬유 산란형 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동안 광섬유 산란형 센서로 온도나 변형률 등을 측정하는 시스템이 개발된 적이 있었으나 화재감시를 위한 온도 감시용 센서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스템은 대형시설물 등 온도를 측정하고자 하는 곳에 광섬유를 설치하면 특정 위치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온도변화 측정을 통해 화재를 감지할 수 있다.
또한 광섬유 5m단위로 주파수의 변화를 통해 온도변화를 탐지할 수 있고 온도변화를 0.1도 차이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낼 수 있다.특히 최대 40km까지 광섬유의 온도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대형 시설물, 교량, 해안경비 등 민군 관련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문의)042-868-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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