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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원하드페이싱과 투자협약 체결
  • 편집부
  • 등록 2023-07-25 10:15:33
  • 수정 2024-07-03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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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원하드페이싱과 투자협약 체결

좌측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곽찬원 세원하드페이싱 대표, 박홍률 목포시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목포시)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난 16일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의 6개 시군과 8개 기업과 함께 전남도청에서 투자협약 체결 자리에서 ㈜세원하드페이싱(대표 곽찬원)이 목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세원하드페이싱 곽찬원 대표, 시군 단체장 및 기업대표 등 전남 서남권 6개 시군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목포시 투자기업인 ㈜세원하드페이싱은 전북 완주에 본사를 두고 2018년 목포세라믹산단에 입주한 세라믹 관련 제조업체로, 올해 7월 중 목포세라믹산단 미분양부지 1필지(5,033.4㎡)에 총 100억 원 규모를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까지 세라믹산단 2필지를 추가 매입해 1만9천950㎡의 부지에 총 500억 원을 누적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인 세라믹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갖고 최적의 입지여건과 세라믹산업센터 등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목포세라믹산단에 신규 투자를 결심하신 곽찬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목포세라믹산단이 명실상부한 세라믹산업 최고의 클러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인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대양산단이 지난해 98% 분양률을 달성함에 따라 대양산단 분양을 마무리 짓고, 현재 분양률 38%인 세라믹산단은 ㈜세원하드페이싱의 투자가 완료되면 분양률 56%를 달성하게 된다. 또한, 미분양 부지중 일부에 대해서는 공공임대형 부지로 전환해 청년사업자 중심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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