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媛대학 지구심부 다이나믹스 연구센터의 入船撤男 교수 등은 종래보다 10% 정도 단단한 인공 다이아몬드의 제작에 성공했다. 흑연 원료를 고온고압하에 밀폐시켜 합성했다. 다이아몬드 등 초경재료의 연마나 가공 등에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초고온 고압 발생장치를 사용하여 흑연을 12만~25만 기압, 1800~2500℃ 속에 넣었다. 5분 정도만에 다결정 다이아몬드가 되었다. 최대 140GPa의 경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가장 단단했던 단결정 타입의 인공 다이아몬드보다 경도가 증가했다. 초고압에서 압축했기 때문에 결정끼리가 밀착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결정 다이아몬드의 합성은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 분말에 접착제 역할의 금속 등을 첨가하여 굳힌다. 금속부분이 부드럽기 때문에 경도가 높은 다이아몬드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알려져 왔다. 탄소만으로 다결정 다이아몬드를 합성한 것은 최초라고 한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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