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앤트(東京都 品川區, 사장 杉浦武雄)은 노지재배토양의 열소독 시스템 실용화에 착수했다. 흙 속에 매설한 가열 파이프와 태양열을 조합시킨다. 비닐하우스용으로는 실용화되어 있으나 풍선모양의 공기튜브로 하우스와 같은 보온효과를 만들어 노지밭에 응용한다. 05년에 금지되는 취화메틸의 대체수요를 목표로 04년도에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론적으로는 정립되어 있어 7월 초순에 農業省力化機器硏究會 카르티(대표 大村正樹)와 공동으로 靜岡縣 浜松市에서 실증실험을 한다.
이 회사의 토양 열소독 시스템은 깊이 60센티미터에 파이프를 매설하고 온수 등을 순환시키는 것. 태양열과의 병용으로 토양의 온도를 50℃ 이상으로 하여 약 1주일에 걸쳐 열 살균한다. 병원균이나 해충의 알, 잡초의 씨를 제거할 수 있는데 실용화는 비닐하우스에 머물러 있었다.
노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직경 30~40센티미터의 원통형 공기튜브를 밀착시켜 나란히 놓고, 로프로 고정하는 방법을 고안. 이로써 하우스와 같은 보온효과를 갖게 한다. 실증실험은 浜松市 꽃재배업자의 노지 600평방미터를 이용하여 소국을 심기 전 10일 동안 실시한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기농법용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다. 토양훈증제로서 사용할 수 있는 취화메틸은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 05년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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