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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 기념사-‘세라믹코리아’ ‘월간도예’ 인터넷신문으로 재 도약!
  • 관리자
  • 등록 2024-05-31 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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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종이 잡지와 인터넷신문 동시 발행

‘세라믹코리아’와 ‘월간도예’가 6월부터 인터넷신문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메신저로 독자께 다가가려 합니다. 종이 매체를 이용한 기존 종이 잡지와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인터넷신문을 함께 발행하여 독자에게는 더욱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더욱 많은 광고효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월간세라믹스는 1988년 1월 설립하여 6월 1일 세라믹스종합정보전문지 ‘세라믹코리아(월간세라믹스)’를 창간하고 이후 1996년 4월 1일 도자예술 전문지 ‘월간도예’를 창간하여 현재까지 한 호도 결호 없이 두 개의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원고지에 기사 쓰고, 통신은 우편, 유선전화, 팩스가 전부였기에 취재에서 책이 나오기까지 실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로부터 36년의 세월은 많은 산업 패러다임을 바꿔놓았습니다. 전산화, 인터넷 보급은 수많은 잡지제작 공정을 단순화시켰고 사양산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직군도 생겨났습니다.


지난해 AI(인공지능) 챗GPT, 제미나이, 캐릭터닷AI, 라이너 등 생성형 AI 툴 출현을 시작으로 우리 산업변화의 속도는 역사상 가장 빠르고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이 되고 있습니다. 인류 생활 모든 분야에 AI 기술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TV, 냉장고, 청소기 등 모든 가전에도 인공지능 탑재는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툴을 도구로 삼아 음원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동영상을 만들고, 논문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산업에서는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하여 특허출원까지 한다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AI는 거스를 수 없는 파도가 되어 업의 경계를 파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에 따라 사양산업 직군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종이 잡지로만 고집하는 것은 시대를 거스르는 것으로 판단해 늦은 감이 있지만 세라믹코리아 창간 36주년을 맞이한 이번 달부터 인터넷신문을 발간하고자 합니다. 오늘에 있기까지 각계각층의 집필진과 광고주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라믹코리아 임직원은 새롭게 출발하는 인터넷신문과 월간지 ‘세라믹코리아’와 ‘월간도예’를 통하여 더욱 알찬 정보로 독자께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과 광고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승종 Ceramic korea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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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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