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에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고 공고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 들어 2번째다.
산업자원부는 기계, 자동차, 전자, 전기 등 차세대 성장산업의 핵심부품·소재 4개 분야 14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세라믹 압전 결정소자, 하드디스크(HDD)용 스핀들 모터 등 대일 무역역조가 심한 10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9년에 97억 달러였던 부품·소재 대일적자가 2000년에 115억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118억 달러를 기록,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는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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