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은 인천 남동공단의 공장을 인수해 현재 서울 독산동 공장에서 이전하고 칩 배리스터, BDLC 모터 등 주력 제품 생산을 늘린다고 밝혔다.
김병규 사장은 “세계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칩 배리스터 생산을 강화하고 고주파 세라믹 부품 등 차세대 제품육성을 위해 2,800평 규모의 인천 남동공단내 공장으로 이전 한다”며 “특히 칩 배리스터의 경우 PDA, TFT LCD, 디지털카메라, 자동차 등 응용제품 증가로 증설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기존 김포공장에서는 BDLC 모터와 아몰퍼스 코어를 생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각 공장의 주력 생산분리로 현재 매출비중의 76%(지난해 매출 310억원 중 236억원)를 차지하는 칩 배리스터 외에 역률 개선용 아몰퍼스 코어(17%), BDLC 모터(7%)의 매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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