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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교원창업기업 ㈜에스알, 폐배터리 유가 금속 회수 공장 오픈
  • 이광호
  • 등록 2026-01-25 2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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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교원창업기업 ㈜에스알, 폐배터리 유가 금속 회수 공장 오픈


- 김해 대동산단에 연 300톤 처리 규모 공장 준공

- 국내 폐배터리 부산물 자원 순환 산업 실제적 역할 기대


국립창원대학교 자회사이자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스알이 경남 김해시 대동산업단지에서 김해공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자료제공: 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자회사이자 교원창업 기업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정해성)이 경남 김해시 대동산업단지에서 김해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돌입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에스알은 폐리튬이온배터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금속혼합물로부터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을 선택적으로 추출 및 회수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에 구축한 김해공장은 연간 300톤 규모의 폐배터리 금속혼합물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폐배터리 부산물 자원 순환 산업의 실제적 사업화를 수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픈식은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박종규 부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업지원과, 경상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비티비벤처스 등 경남 지산학 협력 생태계와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스알의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축하했다.


㈜에스알 김해공장 오픈식에서 주요 내빈이 제막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국립창원대)


에스알의 핵심 경쟁력은 ‘선택적 추출’이다. 기존 폐배터리 파분쇄 과정의 부산물은 여러 금속이 섞여 재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에스알은 혼합물 속에서 양극재 핵심 물질만 정밀하게 분리해 내는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남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금속폐기물을 원료로 써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생산된 니켈·코발트·망간 수화물(MHP)은 고객사로부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시드(Seed) 투자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정해성 에스알 대표(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 공학융합학부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이 기술은 국립창원대 연구실에서 개발된 기초 화학 메커니즘 연구에서 출발했다”며 “실험실 수준의 원리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스케일업 과정을 거쳐 산업화를 위한 공장까지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폐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자원이 단 하나도 버려지지 않고 100% 재활용되는 기술을 구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스알은 이번 김해공장 준공을 계기로 폐배터리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금속 회수 공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배터리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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