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수요발굴지원단 제3차 포럼 개최...동남권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확대
- 후속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 개방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 목표

포럼에서 ㈜렉손과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모습. (자료제공: 경남TP)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8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티비즈와 함께 ‘수요발굴지원단 제3차 포럼(동남권)’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요발굴지원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티비즈가 5극 권역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권역별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연구기관 등 기술공급기관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술 발굴과 이전에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해 개방형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남TP는 동남권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경상남도 기업의 기술 애로와 성장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기술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발굴된 기업이 기술사업화를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등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렉손(창원 소재)과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는 기업의 기술수요 발굴과 대학 연구성과 연계를 통해 실제 기술이전으로 이어진 사례로, 수요발굴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역 산학협력의 성과를 보여줬다.
이어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사업화 유망기술 세미나, 기술이전 우수기업인 ㈜렉손과 지역 앵커기업인 ㈜삼현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술공급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후속 기술협력과 기업지원사업 연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동남권은 우주항공, 방위산업, 미래모빌리티, 첨단소재 등 국가 주력산업이 집적된 권역으로, 기업 간·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포럼의 경남 개최를 계기로 경남·부산·울산이 함께하는 동남권 기술사업화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기업의 기술 수요가 실질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